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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풀 터치 폰 '스톰(Storm)' 발표.
도전중
2008. 9. 29. 18:30
미국 RIM (Research In Motion)사의 블랙베리 시리즈 중에 베일에 쌓여있던, 풀 터치 폰인 스톰(Storm)에
대한 사진들이 독일 보다폰 사이트에 현지시간으로 어제 (26일)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결국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 하기 위한 스펙으로 보여 지는 군요.
아래에 정리된 스펙을 한번 보시죠.
액정의 실제 사이즈는 0.2인치 작지만, 픽셀수가 더 높으므로, 좀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만,
컬러 수에서 (65K vs. 16M) 차이가 나므로, 애플의 아이폰이 좀더 화사한 색감을 표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에서 상당히 유사성을 가지고 있고,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면, 더 자세히 비교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입력 방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로 사이즈가 유사 하므로, 실제 터치 면적으로 보면 역시 유사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PC에서 넘어온 태생이고, 블랙베리는 그동안의 쿼티키 노하우가 녹아 있는 듯 합니다.
첫째 : 스페이스키의 면적은 PC키보드 처럼, 두손으로 빠르게 칠때에는 양손의 엄지에 걸쳐서 스페이스키가
있어야 치기 편리합니다. 그러나, 휴대용 기기에서는 일부러 더 긴 공간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해 보면 압니다.)
둘째 : 두키를 합침으로서, 사용하면 할 수록 좀더 빠른 입력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실제적으로 키를 누를때 키의 외곽은 심리적으로 데드스페이스로 인식되게 되는데, 두키의 사이에 빈 공간을
채움을로써 상대적으로 데드 스페이스를 적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경험치가 올라갈수록 좀더 빠르고
상대적으로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한손으로 치는 퀴티키 과연 누가 우위를 차지 할 수 있을까요?
좀 더 좋은 배열이 나올 수 있을까요? --> 이것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