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obile Monday Seoul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100여석 되는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Mobile Web 2.0 을 주제로,

1. ETRI 에서 보는 방향

2. Nokia 에서 보는 방향

3. Nokia Widget 시연

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모바일에서의 원할한 Web의 지원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시각이 있었구요.

다만, 향후 방향에 대하여,

ETRI 는 MobileOK 라고 하는 Meta 방식의 서비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국내 모바일 환경의 통합, 더 나아가서 국제 표준에서의 우리의 지위향상(?)에대해

강조하는 느낌이었구요.

Nokia 에서는 모바일의 특성상 크기의 제약을 받게 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풀브라우징이 아닌 위젯을 얘기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젯을 이미 개발 해놨거나,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 진행 중이라는 것을

강조 하더군요. 그리고, SDK나 소스에 대해서 개방한다고 이야기는 하나,

큰 틀에서 보면, 결국 Nokia의 울타리 안에서 뛰노는 셈이 될 것 같군요.

(울타리가 잘 않보여서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도 있겠지만...)

그리고, 수익 쉐어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국내 모바일 업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S60 단말기에서 위젯을 돌리는 시연이었는데,

코드까지 너무 친절히 소개해주시는 바람에 좀 늘어진 감이 있었네요...

질의 응답 시간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주셔서

모바일 웹에 대한 열열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키아의 한국 진출에 대한 질문에서,

"현재 단계에서 얘기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원론적인 코멘트를 했지만,

한국 진출이 가시화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Mobile Monday Seoul]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어제 세미나을 새출발로 하여,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펼쳐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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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LetsGoMobile>

Posted by 도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