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한잔을 해서 인지, 오늘 아침 수영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수영을 하고 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비타민 한알을 먹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요즘은, 평영 발차기를 배우는 중 입니다.

우리 강사 선생님은 뚱뚱한 몸매에도, 물찬 제비처럼 쭉~쭉 앞으로 나가는데,

이게, 생각대로 그렇게 잘 나가질 않습니다...

뒷다리를 개구리 처럼 오므렸다 펼치면 되는데, 자세에 문제가 있는지, 발차기가 힘이 없어서 그런지, 영....



단계별 동작을 보면 이해가 않되는 것은 아닌데, 실제로 해보면 영~ 폼이 나질 않고, 앞으로 잘 나가질 못해서..

이번주는 계속 자세 잡는데 치중 해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 차고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숨을 내쉴때 자세가 자꾸 무너집니다...이거 도움 주실분 있으신가요? ^L^





퍼팩트!

완벽한 개구리 자세 입니다.


어푸~어푸~

이 숨쉬기 자세가 나와 줘야 하는데...ㅎ

<사진 출처 : AFB BB News>

아시아 수영의 자존심 중에, 한국에 박태환이 있다면, 일본에는 기타지마 고스케(Kosuke Kitajima)가 있습니다

바로 이 기타지마의 주 종목이 평영이죠.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평영 100m, 평영 200m 2회연속 2관왕을

했습니다. 대단한 기록 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모양입니다. 수영이 전부인 삶을 산다는 건, 어찌보면, 참으로 갑갑하게 느껴 질 수 도 있겠습니다.

박수칠때 떠날 줄 아는 친구 인 것 같습니다.

평영이 동양인에게 좀 더 유리한 종목이라는 설이 있는데, 실제 해보면, 큰 덩치가 필요하기보다는 순발력이

필요한 종목 인 것 같습니다. 힘도 좀 덜 드는것 같고....암튼,

평영을 다음주까지 마스터 하고, 이제 접영을 남겨두고 있는 도전중 입니다. ^L^

오늘 하루도 웃으세요!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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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montime 2008.09.24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누워서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습니다. 만만치 않아요ㅜㅜ
    어릴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