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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즐겨 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조절해서 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라고 주장 할 수도 있다.
담배는 중독이다. 왜?
결국은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담배를 즐겁게 피는 기간, 내가 조절해서 필 수 있는 기간, 그 기간이 갈 수록 짧아진다는 것!
어느 순간...담배를 피고 싶어서 안절 부절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즐기는 것과 중독의 차이를 넘어서는 순간이다.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가 먹혀들어가지 않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럼, 몇가지 중독 자각 증세를 알아보자.
○ 담배가 주머니에 없으면 불안하다.
○ 화장실 갈때 꼭 담배를 챙겨 간다.
○ 담배 피운지 1~2시간이 지나면 다시 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 보통 저녁때 다시 한갑을 사는 경우가 많다.
○ 피고 싶을 때 담배가 없으면, 주변사람에게서 빌려 피운적이 여러번 있다.
○ 회의 중간에 담배 생각이 난다.
○ 라면을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담배를 물게 된다.
○ 술자리에서는 일단 한개피를 물고 본다.
○ 야근 할때 몰래 자리 또는 회의실에서 피워 본 적이 있다.
○ 집에서는 절대 안핀다고 했지만, 가끔씩 베란다나 밖에 나가서 피웠다.
위의 내용에서 4가지 이상이면 중독 초기 증세이다.
이 시기라면, 본인의 의지와 간단한 처방으로도 금연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P.S : 기호식품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담배는 공공장소에서는 법으로 금지되어있고,
그 장소는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