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겨울방학때 10일 정도 일정으로 속초로 첫 전지훈련을 떠났다.

엄마, 아빠 떨어져 1박도 않해본 상원이가 열흘씩이나 전지훈련을 간다니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당사자는 덤덤하게 떠나더니 신나게 시합하고 놀다 왔다는...

 

운동장 가장자리에 눈이 쌓여있다. 한겨울에도, 눈이와도, 비가와도 하는 운동이 축구란다.

 

 

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 중 신발끈을 스스로 묶을 수 있는 아이는 드물거다.

하지만 축구하는 아이들은 혼자 묶는다. 그라운드에서 언제 축구끈이 풀릴지 모르니 일찍 배우게 된다.

 

 

 

 

상원이가 자신의 굴욕사진이란다. "상원아! 형아한테 매달려서 뭐하니?"

 

 

 

공을 뺐으려고?  뺐기지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안스럽다.

 

 

드리블치며 돌파해 가는데...  태클 들어오는 상대팀 선수의 다리가 유난히 위협적으로 보인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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