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세훈 장관 후보자 아들, 군 복무중 '사법시험 특혜'

싸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따질 것은 공정하게 같은 잣대를 가지고 따져야 되는 것

아닌가 해서 이미 철지난 싸이의 재입대 사유를 생각해 봤다.

작은 아버지 관련 회사에서 공익 근무, 퇴근 후에 공연 활동을 한 싸이가 애아빠가 되고도 다시 군에 갔다면,

아버지 관할 지역 소방서에서 의연히 사법고시 공부를 하고 외박외출을 열심히 한 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사퇴하면 덮어주는 건가?

참으로 궁금하다.

마치 한편의 개그 프로를 보는 듯한 마음이다....그런데 왜 이렇게 쓴 웃음이 나오는 건지...

"남편이 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고 기쁜 마음에 오피스텔을 선물했고, 일산 오피스텔은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사라고 해서 샀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하는 것일 뿐"

논문 중복 게재와 표절 의혹 '청소년, 복지 문제에 대한 열정으로 봐달라'
공금유용 의혹  '잠시 보관한 것' --> 국보급 해명이라고...

" '영주권 가진 게 무슨 죽을 죄냐'고 했다는 데 죽을 죄도 아닌데 왜 한달 전에 부인의 영주권을 포기시켰냐"
"아들은 영주권 포기하라면 하겠지만, 딸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주권 포기가 어렵다."


열거하기도 참...

본인도 군면제 한 분들은 대부분 아들도 다 군면제 더군요...

뭐, 하긴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당장 라면값이 100원 올랐는데, 평소 라면을 먹지 않는 계층은 신경쓸 일 아니지만 라면을 많이 먹는 서민들에게는 라면 값 100원 인상이 큰 타격을 준다"고 호통을 치는 장면 이군요...

오늘의 한마디는.....

싸이군. 미국에서 태어나지 그랬어....씨바.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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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차피 가는거면 웃어야 하는거죠? 그쵸? 너는 내 밑으로 함 와라~ 응?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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