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릎팍도사에서 추성훈 선수가 나와서 다들 이런 저런 얘기가 많다.

아내도 봤다고, 추성훈 멋있다고 해서 (노래 잘 부른다고...) 다시 보기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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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멋있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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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진정성은 물론 한눈에 쉽게 파악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1시간 정도의 대화에서

추성훈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PD도 사람인지라, 편집한 내용에서 인간적으로 추성훈의 매력에 빠진듯한 느낌을..)



- 16년간 정진했다고 하는데, 얼토당토 않은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프로에서 조차도,

1주일에 3가지 아이템을 (다른 코너보다 3배더 소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보여주는 진정성을 보는 것 처럼...

- 어제 본 '이산'에서의 규장각 총책임자에 대한 진정성을 정종이 봤던 것 처럼...

어느 분야에서건 진정성은 통하게 되어있다.

목적을 향해 돌진하는 사내의 진정성을 느낄때 나는 연배를 떠나서 감동을 받는다.

다만, 수단 또한 진정성을 띄어야 한다는 점이다.

Goal 만을 최우선으로 하고 도달하는 방식과 수단이 진정성을 잃으면 안되는 것이다.

2차분이 더 있는 듯한데, 이번주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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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목표가 다이어트 인데, 살빼면서 몸도 다듬어야 할 것 같은 위기감이...ㅋ ^L^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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