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상대는 이회택축구교실

초반에 골대를 2번맞추는 위기를 당했으나, 2골을 몰아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두번째골을 넣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세레머니도중 기습적인 상대편의 슛팅으로 1골을 실점.

하지만 한골을 내주고 값진 교훈을 얻었다. '골을 넣고 세레머니는 반드시 상대편 지역에서 해야한다.'는...

2:1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추가 쇄기골 성공, 3:1로 승리!!!

 

 

 

 

 

 

 

 

 

감독님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4강에 진출했으니, 얼굴에 하나씩 팩을 붙이고 호강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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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VS 전북현대의 예선 첫경기!

12세이하 유소년 축구는 8:8이 대세라던데...  이번 대회는 8인제 경기였다.

선수들의 공터치 횟수가 늘어 재미를 느끼고, 기술 습득과 체력이 향상된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한다.

평소 중앙 미드필더를 본 상원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왼쪽 수비수 위치에서 뛰었다.

 

창녕은 전국에서 가장 더운지역이 아닌가 싶다.

모자를 쓰고 양산도 모자라 파라솔로 가려보지만...  덥다, 더워!!!

 

시작 전 코치님은 한선수, 한선수에게 하이파이브 해주시고...

 

3:0으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상황이였기에 상대팀의 다급한 반칙이 속출했다.

상원이 옷 찟어질라, 그만 잡아 당겨라!!!

 

 

 

 

연이어 2골 실점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다시 1골을 넣어 4:2로 승리 ^ - ^

 

첫승리후 맛나는 저녁식사 시간,  "상원아! 형아들 접시에 수북한 밥을 좀 봐라, 네 밥은 접시에 깔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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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의 U-12 6학년 경기에 성남일화는 5학년팀이 출전하게 되었다.

쉽지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약간의 기대도 했었건만....

수원블루윙스와의 1:0승리후 두번째 PEC와는 0:3패 한후 점심먹구 집으로...

 

 

그야말로 폭우속에서 치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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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않은 상대인 부양초와의 경기,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조1위를 바라볼 수 있기에 물러설수없는 경기였다.

선제골을 부양에게 내어주기도 했지만, 역전에 성공해서 3:2로 승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짜릿짜릿한 경기였다.

 

중요한 경기에 박상원선수 선발 출전, 오른쪽 맨끝에 서 있는 22번 박상원선수!

하필 5번 승민이형아 옆에 서 있어서 없어진 줄 알았다. ^-^

 

유난히 구르고, 엎어지고.... 

 

왜 그리도 몸을 날려서 수비를 하는지...  다칠까봐 가슴이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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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에 이어서 2차전에서도 8:0으로 대승!!!

 

그리고 여섯번째골은 페널티골을 얻어 박상원선수가 깔끔하게 넣었다는... 

리그 첫골을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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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다 소모하고 혈전을 치룬 결승전을 마치고 시상식이 있었다.

상장 수여를위해 박지성과 지성의 아버지도 나오시고...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회자가...

 

 

 

우수선수상에 박상원!!!  상원이의 이름을 부르는게 아닌가!!!  

의례 우수선수상은 주장이 받는것이 관례인데... 상원이가?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마다 감독들에게 상대편 선수중 가장 우수한 선수를 써서 내게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상원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거라니,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상이 어디있겠는가!!!

게다가 부상으로 60만원이 넘는 축구화까지... 까악~

상원아! 축하 축하 축하한다. 너의 열정과 노력에 이런 보상까지 따르니 너무나 행복하다.

 

 

작지만 수준급의 기량을 갖춘 일본 선수들 우승을 축하하며...

 

참가한 5개팀의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성남일화의 준우승을 축하하며 화이팅!!!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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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박지성FC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마치고,

점심식사후 교토퍼플상가와 2:2 무승부로 힘들게 경기를 끝낸후,

1시간뒤 1위인 교토퍼플상가와 2위인 성남일화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하루 3게임이라니!!! 

우승후보였던 교토퍼플상가와 힘겹게 경기를 치루고 1시간만에 재경기는 아이들에게 무리였다.

교토퍼플상가는 2경기째였지만, 우리는 결승까지 3경기를 하루에 치루는 말도않되는 일정이었다.

아이들은 이미 너무나 지쳐있었고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다. 결과는 1:5로 패.

교토퍼플상가는 교토내에서 베스트 11을 뽑아 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패스플레이가 수준급이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축구팀에서는 볼 수 없는 플레이였다.

개인기량도 물론 뛰어났고, 인상깊었던것은 수비수들의 발재간도 공격수 못지않게 우수했다.

높은 기량의 교토퍼플상가와의 이번 경기로 상원이가 많이 성장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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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운동장에서 치러진 의왕정우와의 경기는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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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중국의 웨이펑과의 경기였다. 그런데 몇몇 아이들의 키가 너무나 컸다.

특히 맨앞에서 악수하는 17번은 170이 훨신 넘어보이는 키에 얼굴도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았다.

왜이리 큰거야!  부상당하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모두가 기우였다. 아이들은 8:2로 여유있게 1승을 얻었다.

막상 경기를 해보니 기량도 떨어졌지만, 중국 아이들이 너무나 순박하고 착했다.

어쩌다 경기중 자신과 부딪쳐 우리 아이들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미안해 어쩔줄을 몰라했다.

8개의 골이 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이 골고루 골맛을 본 흐뭇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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