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에 가려져있던 「Ultra Mobile WILLCOM D4」가 그 모습을 들어냈다.

일본 샤프에서 만들고 윌컴에서 서비스 하는 「Ultra Mobile WILLCOM D4」는 6월 출시 예정으로 되어있으며,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UMPC + 휴대전화 개념의 새로운 단말기 이다.

○「Ultra Mobile WILLCOM D4」Specifications

 - LCD : 5" 260K Touch TFT (1,024 x 600)

 - CPU : Intel Atom Z520 (1.33GHz)

 - Memory : 1GB RAM / 40GB HDD

 - OS : Windows Vista (Home Premium with Service Pack 1)

 - SIM Card / Micro SD / Bluetooth 2.0 + EDR / WiFi(802.11b/g) / 원세그(TDMB) / 2M Camera

 - Size : 192.3×84×25.9mm

 - Weight : 470g

 - Price : 128,600 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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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UMPC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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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키패드를 탑재한 U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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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부분의 각도를 구부릴 수 있는 디자인 이다. HTC 의 Shift 와 닮은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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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크래들에는 대용량 배터리 충전, USB,LAN,이어폰,모니터 단자 지원

<사진 출처 : 케타이와치>

이 단말기는 평소에는 PMP 스타일로 사용하다가 외부 이동시에는

가방에 넣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통화 하는 활용씬이 예상이 되는데,

사이트 내용에 의하면, 슬립모드에서는 전화 통화가 불가하고, 착신 이력만 남는다고 한다.

그럼, 전화 기능을 계속 쓰려면 슬립모드로 들어가면 않된다는 얘기인데...배터리 많이 먹겠다...

그리고, HDD 를 장착했기때문에 계속 켜 놓고 이동하기에는 좀 부담 스럽다...

HDD 때문에 당연히 진동 기능도 없다. 그리고, 마이크도 없기 때문에 마이크 달린 이어폰을 장착 해야만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결론은!

주 : 휴대용 PC,  보조 : 휴대폰 이라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SIM카드 제외하고도 판매를 할 모양이다.

가격만 좀 더 착해지면, 싱글족들의 움직이는 내손안의 PC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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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100% 활용씬. 크래들에 올리는 순간 홈 엔터테인먼트가 완성!




이제는 UMPC도 휴대폰의 발전 단계와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

즉, 기술적인 싸움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이제는 디자인 전쟁에 접어든 느낌이다.

High-Tech 가 아닌, High-Touch 의 승부인 것이다.

* 4D의 의미는 전화기, 데이타통신카드, 스마트폰 의 뒤를 잇는 제4의 Device란 뜻이 라고 한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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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휴대폰 트랜드는 '터치'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작년 '프라다폰', '아이폰'의 열풍을 이어 받아 연초부터 터치폰 출시가 줄을 잇는다.

그런데, 정작 휴대폰의 '큰형님'인 노키아가 잠잠했었다.

터치에 대해서 일절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주부터 슬슬 흘리기 시작 하더니, 급기야 오늘 동작 애뮬까지 보여준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전 세계가 기술의 우위, 신개념 방식으로 '터치'를 받아 들이기 시작 한 것에 위기감을 느낀 모양이다.






[Flash] http://i.gsmarena.com/vv/newsimg/08/04/nokia-tube-live/nokia-tube.swf


<Flash 출처 : gsmarena.com>



symbian-freak.com에서 소개하는 Spec.을 알아보면,

○ Nokia TUBE

   - LCD : 3 ~ 3.5" WVGA

   - OS : Symbian S60 (5th Generation)

   - Band : Quard (GPRS, EDGE, UMTS, HSDPA)

   - Connectivity : WiFi, Bluetooth, GPS

   - Touch Pannel (not multi tap like ip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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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기존 터치폰들과 유사하다.

<사진 출처 : 심비안-프릭>

UI의 배치는 유사해 보이는데, '멀티 터치'가 되지 않는 다고 하니, 사용성 면에서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

그러나, Application ( 노키아가 주장하는 위젯) 이 강화 되어서 들어간다면,

한번 붙어 볼만 한 제품이 될 것이다.

출시 예정이 '09년 1Q 란다....1년이나 남았다...정말 급하긴 급했나보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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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obile Monday Seoul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100여석 되는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Mobile Web 2.0 을 주제로,

1. ETRI 에서 보는 방향

2. Nokia 에서 보는 방향

3. Nokia Widget 시연

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모바일에서의 원할한 Web의 지원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시각이 있었구요.

다만, 향후 방향에 대하여,

ETRI 는 MobileOK 라고 하는 Meta 방식의 서비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국내 모바일 환경의 통합, 더 나아가서 국제 표준에서의 우리의 지위향상(?)에대해

강조하는 느낌이었구요.

Nokia 에서는 모바일의 특성상 크기의 제약을 받게 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풀브라우징이 아닌 위젯을 얘기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젯을 이미 개발 해놨거나,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 진행 중이라는 것을

강조 하더군요. 그리고, SDK나 소스에 대해서 개방한다고 이야기는 하나,

큰 틀에서 보면, 결국 Nokia의 울타리 안에서 뛰노는 셈이 될 것 같군요.

(울타리가 잘 않보여서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도 있겠지만...)

그리고, 수익 쉐어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국내 모바일 업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S60 단말기에서 위젯을 돌리는 시연이었는데,

코드까지 너무 친절히 소개해주시는 바람에 좀 늘어진 감이 있었네요...

질의 응답 시간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주셔서

모바일 웹에 대한 열열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키아의 한국 진출에 대한 질문에서,

"현재 단계에서 얘기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원론적인 코멘트를 했지만,

한국 진출이 가시화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Mobile Monday Seoul]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어제 세미나을 새출발로 하여,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펼쳐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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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LetsGoMobile>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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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208년 봄 모델로 발표한 산요(Sanyo)의 W61SA 와 W62S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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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W61SA(슬라이드), 오른쪽이 W62SA(폴더) 입니다.


우선 척 보기에도 '일본폰 이구나' 라고 느낄 만큼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입니다.

(다른말로 넙데데하고 길쭉하다..라고도 하죠.ㅋ)

하지만 위의 2가지 모델은 현재 일본의 실제 사용 패턴을 잘 반영한,

다시말하면, 고객의 목소리(VOC)에 귀를 기울인 제품이 되겠습니다.


○ W61SA

   - 일본에 불고 있는 원세그 (국내의 T-DMB와 유사) 열풍에 최적화

   - 초기 원세그의 불편점을 개선 : 선명한 화질 (OLED), 대형 화면 (Wide 3")

   - 나홀로 족들의 원세그 시청 행태를 분석하여, [혼자서 편한하게 즐기는 my TV] 컨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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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나 탁자 위에서 즐기는 영락없는 미니 TV 입니다.






○ W62SA

   - 방수에 대한 고객의 Needs 가 무엇인지에 좀더 깊은 고민을 시도

   - 초기 방수폰은 유럽을 본따 야외 활동에 중점을 두었지만, 고객 조사 실시 후,

   -
일본에서는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성 고객들의 Needs가 큼을 발견
   
   - 여성 취향의 파스텔톤과 방수기능에 충실한 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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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드 부분의 방수처리를 위해 멤브레인 처리를 했네요.

<사진 출처 : k-tai Watch>



자, 그렇다면, 응용편 입니다.

국내에는 그럼 왜 이런 폰들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일본과 우리나라 고객들의 사용성은 유사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 일본에는 주로 방에서 즐기는 형태를 선호 vs. 한국은 주로 이동시(출.퇴근/버스.지하철) 사용

 --> 국내는 들고 보기 편한 형태로 발전 중. 그립감과 무게가 중요함.

* 일본의 습한 기후로 인해 입욕문화가 발달 되어있다 vs. 한국은 불가마,사우나 등을 선호

--> 고온 및 땀에 강한 방향으로 검토하면, 니치마켓이 존재.


IT상품기획에서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기술이 곧 상품이 되는 시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패턴이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순간이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장에서의 범용성을 얻게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도전중 -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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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Monday Seoul Forum 안내드립니다.

링크 된 사이트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먼저 회원 가입 해야 합니다.)

2008년 4월 7일 (월) 강남역 토파즈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Mobile Web에 대한 주제로 3명의 연사가 발표 예정입니다.

When: Apr 7th 2008 at 7 PM

What: Mobile Web 2.0  ( Session : ETRI , Nokia, Demonstration )

"Prospects of Mobile Web 2.0 in Korea"
SeungYun Lee, Mobile OK Task Force Chair of Mobile Web2.0 Forum, ETRI

Web 2.0 Goes Mobile
Gary Chan, Nokia Asia Pacific

Demonstration : Anatomy of S60 Widgets
Valerie Tai, Nokia Asia Pacific



특히, 이번 포럼은 Nokia가 공식 스폰서로 되어있습니다.

Mobile Web 에 관련되신 분들에게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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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세계적으로 휴대폰의 풀브라우징이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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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와 코닥이 OLED 분야의 기술 제휴를 통해 3인치 OLED TV를 3월말에 일본에

출시 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 : LG-Philips LCD 에서 필립스가 지분을 줄여서 이번 3월3일부터 사명을 바꾸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좋은 일이나,

상품에 대한 경쟁력도 중요한 요소이다.

LG디스플레이도 LCD패널 공급에 그치는 부품제공 업체이기 때문에 최종 상품 경쟁력은

코닥에서 주관 할 것 같은데, 정말 코닥.....실망스럽다.

기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도 Dock 시스템이라는 간편한 Share 기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범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전력이 있어서 내심 우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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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마 이대로 나가는 건 아니겠지? 90년대에 포터블DVD 보는듯...

<사진 출처 : LG 홈페이지>

패널 공급을 늘리려면, 꼭 고언이 필요하다. 디자인 센터를 동원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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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현재 일본은 원세그 TV폰이 대세 이다.

우리의 T-DMB 와 비슷한 개념의 모바일 TV폰이다.

그런데, 다른점은 LCD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년말을 기점으로 3"를 넘더니, 이제 3.5" TV 폰이 나왔다. 그리고, 기존 TV 시장의 후광을 받으려는 듯

Panasonic 은 VIERA, Sharp 는 AQUOS, Sony Ericsson 은 BRAVIA 등을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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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P905iTV 스텐드에 장착한 모습 영락없는 TV이다.

    <사진 출처 : Ketai Watch>


국내에도 곧 엑스켄버스 폰과 보르도 폰이 시장에 선 보일 날이 머지 않았다.



상품의 최종 모습에 대한 책임은 상품기획자의 무거운 몫이자 강력한 권한을 준다.

                                                                                                          - 도전중 -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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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을 옮기다가,

아들의 휴대폰 사진 찍은 것을 모아 놓고 한참을 웃었다.

기획 할 때 많이 신경을 못 쓴 부분인데, 이렇게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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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 ART by JW & SW

내가 볼 때는 금붕어가 상어 입에서 발버둥치는 사진이 Best 감이다. ^L^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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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이 모델명 부여기준을 수정했다고한다.

모델명이라는게,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것 같다.

1. 처음 개발 기획 時 : 프로젝트名으로 명명

  ex) 별자리, 동물이름, 로마신 이름, 알파벳 등등.

2. 라인업 확정 時 : 회사 내부의 모델명 부여 기준에 따라 부여

  ex) F2400, HW1800 등등

3. 빅 히트 예상 모델 : 추가적으로 Pet Name 부여

   ex) 초코렛, 샤인 등

그런데, 1,3번은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지만, 2번은 정말 고민 많이 해야 한다...

향후 2~3년 안의 기술 발전 동향 및 자사 라인업의 방향성, 모델의 수량에 따른 충분한 자리 수 확보,

추가적으로 예상되는 Formfactor 에 대한 고려 등등...

예전 PC 모델명은 CPU, Mainboard, Memory, ODD, Sound, Graphic, HDD, OS 등을 나열하다보니

자리수가 많아져서 '아는 사람만 아는' 모델명이 되었었다...

그런데, 휴대폰의 경우에는 알파벳 2~3, 숫자 4자리 이상 넘어가면 외면 받기 쉽다.

그러다 보니, 4자리 숫자중에서 모델이 많아질 경우 혼돈되기 쉽다.
(특히, 노키아의 경우 2000번, 6000번대 모델의 경우...노키아도 조만간 모델 부여체계 손 봐야 할 듯..)

소니 에릭슨도 고심 끝에 내 놓았지만, 지역별 모델 때문에 끝에 알파벳이 추가 되어야 함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알파벳을 1자리, 숫자 3자리로 처리 했는데, 간결하니 잘 한것 같다. LG는 알파벳이 2자리라서 좀 불리 할 수도 있다...제일 일관성 없는 모델명은 모토로라...도저히 종 잡을 수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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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 없으니 그만큼 심플해 지는 것 같다...뭐, CDMA 없이 그만큼 매출 내는 것이 더 대단하지만.ㅋ

            <출처 : Unofficial Sony Ericsson Blog >

모델명 고민 하시는 분들 참고 되시길...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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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三菱)는 150년이 넘은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계열사를 보면,

미츠비시 상사, 은행, 자동차를 위시해서 200개가 넘는 다양한 계열사가 존재 한다.

그 중에는 우라와레즈(다혈질 팬으로 유명하죠), 기린(생맥주 회사)도 포함되어있다.

그중에 가전 (TV, 냉장고, 에어콘 등)을 담당하던,

미츠비시전기(三菱電機) 가 진행해왔던 휴대폰 사업을 접는다고 한다.

2004년말까지는 해외 사업도 중국 생산으로 진행 해왔던 미츠비시전기.. 사업 악화로

일본내수 휴대폰만 진행 했었다. (그래도 매출액이 1조원이 넘는다...)

이로서, 일본의 휴대폰 사업은 소니에릭슨을 제외하고는 내수, 또는 철수가 불가피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LG, 삼성,팬택을 제외하고는 마찬가지 길을 걷고 있다...)

이렇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통신사 주도하에, 변형 되어버린 각종 규격 및 사양 때문일 것이다.

폰 제조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려면, 철저히 '원소스 멀티유즈'를 실현 해야 한다.

노키아가 돈을 버는 이유는 전 세계 버전이 거의 동시에, 또는 적어도 반기내에는 출시 한다는 것이다.

그 가장 핵심은 Localizing(현지 언어 적용)에 대한 Know-how 이다.

우리나라도 WCDMA 로 넘어 오면서 같은 Formfactor 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CDMA 시절에는

Resource 분배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유럽향과 내수모델은 각각의 개발기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이 통일 된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높아 진다는 뜻이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특히 이런 면에서 많이 취약하다. 이통사 개별 규격이 너무 복잡하고 많은 것이다....

향후,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지, MS가 추격을 할지, 노키아가 Open을 결심 할 지는 모르겠으나,

유연한 OS의 확보가 향후 휴대폰 사업의 관건이라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이다...

이제는 세계5강에 들어가도 안심 할 수 없는 무한 경쟁 시대 이다.

바쁠 수록 돌아가라고 했다. OS 확보는 장기간 공을 들여야 한다. 항상 중간에 추진에너지가 식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CEO가 바뀌거나, 담당 임원이 바뀌어도 꼭 가지고 가야 할 것은 인수인계 하자.

모조리 바꿔보는게 인수인계의 미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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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단골 스폰서 였던 미츠비시자동차. 쾌찬차(1984)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업계에서 영원한 1위는 없는 것 같다.

노력하는 1위만 있을 뿐이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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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레드포드가 바르셀로나에 가는 까닭은?

이제 새로운 시대(era)가 도래 할 듯 하다...

영화를 보급하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인가? 로버트 레드포드가 그 선구자적인 첫발을 내딛고 있는 중이다.

 3인치(800 x 480) 이면 충분한 스크린 역활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제는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보여 줄 수 있는 컨텐츠를 공급하면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화면 사이즈가 있으니, 소위 말하는 '스펙타클 블록버스터' 보다는 스토리가 살아있는 영화들이

좀더 재미를 줄 것이다. 클로즈업이나 대사처리가 또렷히 들릴테니 (이어폰을 끼고 코앞에서 볼 것 이므로..)

그래서, 인디영화들이, 다양한 주제와 시각을 가진 실험 영화들이 좀 더 많이 대중에게 다가갔으면 한다.

배급사에 휘들리지 않고 고객과 직접 만나는 날이 머지 않았다.

앞으로 영화 찍으시는 분들, OST 선정, 3D Sound 와 클로즈업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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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좋아합니다. (올해 72 이시다...정말 나이는 숫자일뿐)


 

* 뭐 좀 더 휴대폰에 중심을 두고 나간다면,

  인터렉티브 (이휘재의 '그래 결심했어' 처럼 선택하게 ) 나,

 다원 카메라 ( 초기 DVD 출시때 엄청 울거먹었던, 여러대의 카메라로 찍어서 보는...) 의 부활을 기대 한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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