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날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다. 2007년 송년회를 하는 건데, 19일이 선거일이라서, 18일날 편하게 한번 먹자고 잡았다.
 
그런데, 때 마침 참이슬 이벤트 메일을 받고, 응모를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된 것이다.

당첨 내역은 모임 당일 15만원 지원!!!

얘들아 소주 15만원 어치면 몇병이냐? 흐흐흐 (= 50병 ㅋㅋㅋ)

우리 찐하게 한잔 하고, 꼭 멋진 대통령 뽑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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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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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이트에서 offramp 를 보는 순간....떠오른 기억...


Pat Methe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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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옆길로 새서 미안...반사작용 때문에...


몇년전 강남사옥에서 근무 할때, 바로 옆에 LG 아트센터가 있었다...(물론, 지금도 있다...^^; )

당시 LG타워 (지금 GS 타워) 와 우리 빌딩을 가는 지름길이 아트센터로 샤~샥  통과하는 길이라서

아트센터 복도를 지나고 있는데...

왠, 허름한 옷차림의 외국 아자씨가 키타하나 등에 메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도 사실 어슬렁 거리며 걷던 중이라...

둘이 겸연쩍게 눈이 마주친 순간...5초간 정적이 흐르고...

그 아자씨 : 반가운 눈길로..."하이!~"

나 : 웃어주니 나도 웃어줘야쥐...."하이~!, too"

그 아자씨 :  약간 당황한 눈길...곧 anyway..하는 표정으로 살짝 손 흔들어 주시고...

나 : 뭐 손까지 흔들고 그래....하는 표정으로 어색하게 나도 살짝 손 흔들어 ....혹시 내가 아는 사람?...

이런 시추에이션으로 서로의 갈길로 가고 있는데...

약, 30초 후에 어떤 대학생 정도 보이는 친구가 헐레벌떡 달려오는 것이 아닌가?

대학생 : "아자씨! (여기서 아자씨는 나를 가리키는 말..-_-;) 여기 혹시 외국인 키크구...한명 지나가는거 보셨어여?"

나 : 뭔 일이여?...."에...봤어...요"

대학생 "얼루 나갔어여?"...거친 숨을 몰아쉰다...헉..헉

나 : 손가락으로 가리키며..."근데 왜(Why 의 법칙!! 후후) 요?  누군데요?"

대학생 : "팻 메시니 잖아엿~!!!" (이 아자씨 그것두 몰라?)...

나 : "아....그렇군..."

대학생이 후다닥 뛰어가고...

약 5초후에 멍 한 표정으로 지금의 상황을 정리 해 봤다...

그럼...거 집에 있는 노란 화살표 앨범 그거...그거...팻 매시니 그룹...그거?

휭~
.
.
.
.

형님, 담에 만나면, 꼭 다정하게 사진 한장 찍어요~ 사랑합니다! 형님!

집사람도 안부 전해 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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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이런 인증샷! 꼭 남기고 시포효~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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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퇴근길 경기도 광역버스에 몸을 싣는다.

자리는 이미 만석.... 좌석 버스를 항상 서서가니 이제는 그려려니 한다...

근데, 뒷쪽에 가만히 보니, 보드복을 입고 다리를 넓게 꼬고 (이거 여자분들 스타일말고, 불량 스타일....)

옆자리에는 보드가방을 살포시 올려 놓고, 핸드폰 오락을 하고 있다...

이럴때 어찌해야 하나요?

1. 큰소리로 "사람이 서서가는데, 거 뭐하는 짓인지?" 하며 면박을 준다.

2. 옆에서 조용한 목소리로, "보드 좀 치워주면 안될까요? 다리가 아포효~" 한다.

3. 말 붙였다간 어떤 싸가지 없는 얘기를 할까..고민하다 외면하고 그냥 서서 간다.

4. '캬~ 벌써 보드 시즌이네, 나두 한땐 날렸지...헛헛..'하면서 감상에 젖어든다.

몇번을 고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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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Dexter)! 자네가 필요하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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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님의 블로그를 얼쩡이다가.....

지난 여름에 감정의 찌꺼기에 부딪혔다....

디워. 진중권.

나도 100분토론을 다 보았고, 상당히 불쾌했다.

다수의 몽매한 군중이 두렵지 않다고 외치는 그는, 기실 약자나, 소수의 의견이 아닐진데...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다수가 있음을 알았다. 특히, 더 냉소적이고 지식인이라고 자부하는,

맞는말인데 왜그러냐고, 태도는 본질이 아니고 그 진실을 보라는....그런 글들...)

그리고, 진중권이 걸고 넘어지는 권력을 쥔 사기꾼 황우석을 얘기 할때, 나는 화가 났다.

당신은 변호사나 하지 그랬어!!!

나는 2006년 2월 그해 겨울에 가장 추웠던 날. 광화문에 있었다.

나는 동네수첩을 봤고, MBC의 PD수첩을 봤으며, 미즈메디의 행태를 보고, 의사협회의 행보를 보았다.

미국의 양면성을 봤으며, 서둘러 덮는 검찰을 보았다.

내가 가장 분개하는 것은

진중권의 3단 논법이다....

*      광적인 열광(우매한 대중의 애국심)
   → 진실을 밝힘 (본인과 같은 소위 소수의 지식인)
   → 무작정 분개, 몰매(역시 우매한 대중들..)....

2006년 2월의 그날에 모인사람들은 광적인 열광을 하다가 사소한(?)사진조작으로 위대한 과학자 황우석을

내칠수 없다는 광신도들이 아니고, 그냥 주위의 아줌마 아저씨들이었다. 그냥 시끄럽게 떠들길래,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보다가, 어 이건 아닌데? 하면서 하나둘 알게되고 동네수첩을 보고, 여러 상황들과 그 이면들을 보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 서로 손잡고 모인 사람들이었다....




- 다른 얘기 -

박영선 위원 (당시 기자)의 외침은 슬며시 묻혀 버리는가?

"얼굴 똑바로 보기 민망 할 짓"을 인터뷰한 사람만 있고 인터뷰 대상자는 없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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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답답한 날이다.

내가 마치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이다...밥맛이 없어서 저녁도 먹지 않았다..

앞으로 두아이의 애비로서 열심히 위장 전입하고 위장 취업 시켜줄 빌딩하나 마련 할려면....에구 에구...

인터넷의 두글로 대신한다...

근대소년님 블로그

버섯돌이님 블로그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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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어제 뉴스에서 배터리 폭발로 사망한 사람은 동료의 과실치사로 깔려 죽은 것으로

밝혀졌고, 깔리는 과정에서 압력을 받아 배터리가 눌러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참....어처구니가 없다. 어제 이 뉴스가 나오길래 휴대폰 상품기획을 하고 배터리 관련 해서

검토했던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과도한 접촉이나 압력으로 폭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푸쉭~ 푸쉬식~" 하는 정도로 의류나 이불에 불을 붙일 정도의 수준이지, 사람이 죽을 수준은 절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푸쉭~"하는 순간에 본인이 "앗 뜨거!"하면서 충분이 던져 버릴 시간이 있다는게실제 Test 및 현장 사고(예전 모델에서 경험 해 봤다....)에서의 나의 경험이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LG화학의 주가를 이틀 연속해서 -5% 이상 끌어 내렸다.

증권가의 약삭빠른 놈들이 재빨리 정보를 듣고 팔아버리고... 거대한 연쇄 반응이 휘몰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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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보고 LG꺼라고 밝힌 놈은 별세개알바가 분명하다...


나는 이런 경우를 몇번 접해봤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문을, 뉴스를 믿으며 혀를 끌끌 차기 까지 했다.

이번 경우는 하루,이틀만에 밝혀져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몇년뒤에 밝혀져 혐의를 벗어도

관련 당사자는 만신창이가 되어 있기 일쑤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 또는 사실이라고 믿게끔 하는 기사나, 뉴스가 얼마나 한쪽에 편향되고 왜곡되어져서 전혀 다른 논리로 펼쳐지는지, 정말 끔찍한 수준이다.

그럼 사실이 아닌 경우에는? 이럴때 자주 써 먹는 말이 있다...."아님 말구~" 이거 정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미칠 지경 일게다...

○ 삼양라면 공업용 우지 사건 : 당시에 정말로 삼양이 망하는 줄 알았다...소비자들에게 공업용을 먹이다니..하면서 흥분하시던 어르신들이 생각 난다...몇년 후 미국이 공업용으로 분류하는 것은 우리가 분류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 그리고, 사실 요즘 전국민이 알게된 트렌스지방 등등 더 유해한 "대두유" 일명 콩기름이 더 나쁘다는 것을... 그때는 동물성의 반대인 "식물성"이라는 포장으로 넘어갔었다...

○ 유동골뱅이 : 당시에 인기 절정이었던 유동골뱅이 캔에서 유해 물질이 나왔다는 보도이후 정말 많은 고초를 겪었다는...이것도 무혐의...

○ 쓰레기 만두 : 무우의 끝 줄기(보통 다듬을때 잘라버리는...) 사용을 쓰레기를 넣었다는 과장 보도에 만두회사 사장의 자살까지 몰고 갔던...사건. 이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속담이 제격.

음...오늘은 왠지...좀 우울 하군.

BBK 관련 글 보기

이 이야기도 좀...우울하다.

오늘은 주말인데, 남은 시간은 즐겁게 보내야 겠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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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보보호진흥원에서 VoIP 서비스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 20분정도 발표를 했다.

장소는 잠실역에 있는 "한국광고문화회관"

너무나도 조용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근무환경이 좋다는 뜻...)

1층에 있는 커피숍은 우리회사 테이크아웃 보다 2배정도 비쌌지만, 아주 널찍하고 푹신한

자리를 제공해서, 오랜만의 발표에 늦을까 긴장한 탓에 일찍 와 버린 30분을 충분히 보상해 주었다.

사실 오늘은 롯데 호텔에서 BcN 발표회가 있고, 코엑스에서 보안 관련 세미나 (오랜만에 안철수 CLO[이름도 막 새로 짓고 흠좀무..] 도 나오고..) 해서 썰렁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00여석이 꽉 차는 호황을 누렸다.

VoIP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다들 뭔가 하나 터져 주길 바라는 눈빛 이었다.

그렇다. 내년은 아마도 VoIP의 원대한 발걸음을 제대로 한번 펼쳐보이는 원년으로 기억 될 것이다.

발표시간에도 강조 했었지만, 외국의 업체들도 아직 "Beta" 를 뒤에 붙이고 있다. 그렇다면 한번 해

볼만 하지 않은가? 어제 버섯돌이님을 서현역에서 만나서 한잔 하면서도 이런 국내의 현실에 대해서

얘기 했었다. 내년에는 정말 멋진 서비스가 탄생 할 것 같다. 버스 출발하기전에 단단히 자리 잡고

벨트를 메두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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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어서...이정도 분위기라고..생각해주세요.(*^^*)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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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막연히 배가 나온다고 생각 했었는데, 인하대 가정의학 교실과 인천사랑병원이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증명을 해주었다.

http://news.empas.com/popup/showTV.html?k=20071127n09263

나는 나잇살인가 했더니, "상대적"으로 회사가 가까운 사람들이 규칙적이며, 운동량이 많다고 한다.

집이 회사 코앞인데, 지각 하는 인간들은 그럼 뭐야?

"상대적"인 150명을 놓고 이렇게 발표 할 수 있는 그들이 더 무섭다. ㄷㄷㄷ.....

회사앞에 집을 얻고 6개월 후에 한번 보까? 응? 응?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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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경을 수리 했다...

언제 산 안경이냐면... 어제... 흑..T_T

오른쪽 안경테가 슥- 빠지더니, 왔다갔다 지맘데로다. 열이 슥- 올랐다...

점심때 갔더니, 어제 그 점원은 없고, 사장이 지키고 있었다....어제 부터 별로 믿음이 안가는 행동을

하던 사장인지라, 냉냉하게 "어제 저녁에 안경 했던 사람인데요...이것좀 보시죠" 하면서

테를 쑥 빼서 보여 줬다...그런데, 순간 당황한 눈빛이 1초 정도 보이다가, 다시 느물느물하게,

"원래 이게 약간 유동성이 있어요. 그래야 편하게 조절이...가능....."

....이러면서 왼쪽 안경테를 땡기는 것이 아닌가? 꿈쩍도 않는 왼쪽 테... -_-++

또 2초 정도의 침묵......후에

" 하. 하. 하. 어떻게 해드릴까요? 손님 편하신대로 해드리겠습니다. 고정도 가능하고, 조절도 가능하고..." 

뭐? 손님 편하신대로? 장난하냐? 장난해?

뭔가 화내는 말을 확~ 올리려고 하는데 내 휴대폰 벨이 울렸다...에이, 차라리 말자..하면서

얼굴을 돌리고 몇마디 하고 끊었더니, 얼른 내앞에 다시 내 놓는다....

본드를 발랐는지, 니빠로 찝었는지 모르겠느나, 암튼 기분이 확 상한다...

                                      === 오늘의 요약 ===

1. 사실대로 얘기 했으면 그냥 웃으면서 나오려고 했는데, 초짜 취급한 점.
(손님을 어리숙하게 보면 그 시선을 손님은 모를 것 같나?)

2. 손님에게 가르치려고 하는 태도.
(설사 알리고 싶은게 있어도 가르치려 들면 않된다...모든 장사의 기본 원칙 임.)

3.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점.
(이런 일로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서 다시 온 것만 해도 죄송하지 않은가?)



이렇게 젂어 놓고 보니, 요새 TV 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는 사람이 두명 있던데....

에휴~ 만만히 좀 보지 말란 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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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후회 해도 늦었다~ 이말이지! 알간?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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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은 2007. 11. 26. 18:32
오늘은 티스토리에 처음 글을 올리는 날이다.

버섯돌이님께 부탁하여 초대장을 받은지 어언 한달여...

... 초대장 준 사람이 무색하게 아무 업데이트 없이 꿋꿋하게 버티다가, 드디어!

오늘, 글을 올렸다. (버섯돌이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 )

클릭 및 휠만 뒹굴뒹굴 하던 손목을 끌고와 자판에 올리기 까지 얼마나 눈물을 흘리는 노력이..(셧!)

...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친구네 집에 그렇게 질질 끌던 인터넷이 깔렸다.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빠르게 광랜으로 쓰고, 덤으로 인터넷 전화까지~ 라며 열심히 소개 한게 벌써 한달여...

우짜뜬 깔리고 나니, 뭔가 확 뚫린 듯한...우짜뜬 또 한잔 할 꺼리 찾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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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용서해라~! 한잔 마 고마 쎄리뿌자 마!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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