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휴대폰 트랜드는 '터치'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작년 '프라다폰', '아이폰'의 열풍을 이어 받아 연초부터 터치폰 출시가 줄을 잇는다.

그런데, 정작 휴대폰의 '큰형님'인 노키아가 잠잠했었다.

터치에 대해서 일절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주부터 슬슬 흘리기 시작 하더니, 급기야 오늘 동작 애뮬까지 보여준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전 세계가 기술의 우위, 신개념 방식으로 '터치'를 받아 들이기 시작 한 것에 위기감을 느낀 모양이다.






[Flash] http://i.gsmarena.com/vv/newsimg/08/04/nokia-tube-live/nokia-tube.swf


<Flash 출처 : gsmarena.com>



symbian-freak.com에서 소개하는 Spec.을 알아보면,

○ Nokia TUBE

   - LCD : 3 ~ 3.5" WVGA

   - OS : Symbian S60 (5th Generation)

   - Band : Quard (GPRS, EDGE, UMTS, HSDPA)

   - Connectivity : WiFi, Bluetooth, GPS

   - Touch Pannel (not multi tap like ip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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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기존 터치폰들과 유사하다.

<사진 출처 : 심비안-프릭>

UI의 배치는 유사해 보이는데, '멀티 터치'가 되지 않는 다고 하니, 사용성 면에서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

그러나, Application ( 노키아가 주장하는 위젯) 이 강화 되어서 들어간다면,

한번 붙어 볼만 한 제품이 될 것이다.

출시 예정이 '09년 1Q 란다....1년이나 남았다...정말 급하긴 급했나보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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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품기획자들은 제품이 상품으로 탈바꿈 할 때를 '산고' 라고 표현 해도 무방 할 정도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그 상품이 Hit가 되었을때 정말 뛸 뜻이 기쁜 마음에, 그 과정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국내 환경에서는 상품기획 비하인드 스토리가 '보안'이라는 굴레에 묶여,

사보에 실리거나,

그 중 재미있는 일화(아니면 마케터에 의해 부풀려지거나 창조된)는 광고 소재에 써먹기도 한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Hit 상품에 대한 상품기획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공식적으로 없다.

그저, 귀 동냥에 의할뿐.

가까운 일본에서는, 기획뿐만 아니라 개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특허 관련 기술에 대한 도면, 설계 방법, 이런 것이 아니라,

어떻게 10mm의 벽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가장 큰 프레임의 변환은 어떻게 했는지 등이다.

이런 일련의 취재 기사들은 차기 상품을 기획하는 이들에게 많은 기본 점검사항에 대한 기준을 제시 해 준다.

국내에도 이런 상품기획 및 개발 비하인드에 대해서 다루는 매체나 사이트가 있는지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실제 사례에 대한 학습 효과라 함은,

이론과 실제의 조합에 의해서 좀더 고객에게 한발 다가서는 상품기획이 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후 모델에 대한 한 단계 완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그리고, 컨버전스 시대의 진정한 컨버전스 상품이 나오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다.

PC상품기획자의 고민을 통해서 휴대폰상품기획자의 고민이 방향을 찾을 수 있고,

자동차상품 기획자의 인테리어 기획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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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 치면, K1의 강인함과 미성의 목소리를 가진 추성훈 같은 상품이 대박 상품이다. 물론 품질은 기본이다.

<사진 출처 : NEWSIS>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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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은 아주 재미있는 일이다. 화가가 되는 것이 그림 자체보다 재미있는 것처럼. - 조지 클루니 -

Directing is really exciting. It's more fun to be the painter than the paint. - George Clooney -

조지 클루니가 감독에 정말 푹 빠진 모양입니다.

2008년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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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이건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인데? 응?











살짝 바꿔보면,


상품기획은 아주 재미있는 일이다. 블로그 하는 것이 블로그 자체보다 재미있는 것처럼. - 도전중 -

Product Planning is really exciting. It's more fun to be the blogger than the blog. - Dojeonjung -

오늘도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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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웃음 주시는 조지 클루니. ^L^



^L^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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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획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일부 3,4년차 후배들의 대부분의 고민이 내가 결정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소모성 일과 반복적인 업무에 따른 열의 저하와 창의력을 발휘하고 싶은 욕구의 배출로가 막혔을때의

좌절감..등을 토로하며 상품기획 자체에 회의를 느낀다고 한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 기획은 정말로 매력적인 직업이며, 내가 기획한 의도가 잘 녹아 들어가서, 내가 만든 상품이

고객의 손에 쥐어 졌을때의 그 짜릿함은 모든 힘들었던 순간을 다 보상하고도 남는다.

그럼, 진정한 상품기획자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또 계속해서 끊임없는 열정에 불꽃을 유지 시키기 위한

3가지 마인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세가지는 꼭 습관화 하고 자연스럽게 체화 되도록 하자.

아니, 최소한 도전 해보자!

*사실 예)를 들어 논 것들이 급조해서 끄적거리다 보니 허접하기 이를데 없네요.
  좋은 예) 한가지씩 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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