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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의 U-12 6학년 경기에 성남일화는 5학년팀이 출전하게 되었다.

쉽지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약간의 기대도 했었건만....

수원블루윙스와의 1:0승리후 두번째 PEC와는 0:3패 한후 점심먹구 집으로...

 

 

그야말로 폭우속에서 치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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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않은 상대인 부양초와의 경기,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조1위를 바라볼 수 있기에 물러설수없는 경기였다.

선제골을 부양에게 내어주기도 했지만, 역전에 성공해서 3:2로 승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짜릿짜릿한 경기였다.

 

중요한 경기에 박상원선수 선발 출전, 오른쪽 맨끝에 서 있는 22번 박상원선수!

하필 5번 승민이형아 옆에 서 있어서 없어진 줄 알았다. ^-^

 

유난히 구르고, 엎어지고.... 

 

왜 그리도 몸을 날려서 수비를 하는지...  다칠까봐 가슴이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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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에 이어서 2차전에서도 8:0으로 대승!!!

 

그리고 여섯번째골은 페널티골을 얻어 박상원선수가 깔끔하게 넣었다는... 

리그 첫골을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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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다 소모하고 혈전을 치룬 결승전을 마치고 시상식이 있었다.

상장 수여를위해 박지성과 지성의 아버지도 나오시고...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회자가...

 

 

 

우수선수상에 박상원!!!  상원이의 이름을 부르는게 아닌가!!!  

의례 우수선수상은 주장이 받는것이 관례인데... 상원이가?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마다 감독들에게 상대편 선수중 가장 우수한 선수를 써서 내게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상원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거라니,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상이 어디있겠는가!!!

게다가 부상으로 60만원이 넘는 축구화까지... 까악~

상원아! 축하 축하 축하한다. 너의 열정과 노력에 이런 보상까지 따르니 너무나 행복하다.

 

 

작지만 수준급의 기량을 갖춘 일본 선수들 우승을 축하하며...

 

참가한 5개팀의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성남일화의 준우승을 축하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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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박지성FC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마치고,

점심식사후 교토퍼플상가와 2:2 무승부로 힘들게 경기를 끝낸후,

1시간뒤 1위인 교토퍼플상가와 2위인 성남일화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하루 3게임이라니!!! 

우승후보였던 교토퍼플상가와 힘겹게 경기를 치루고 1시간만에 재경기는 아이들에게 무리였다.

교토퍼플상가는 2경기째였지만, 우리는 결승까지 3경기를 하루에 치루는 말도않되는 일정이었다.

아이들은 이미 너무나 지쳐있었고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다. 결과는 1:5로 패.

교토퍼플상가는 교토내에서 베스트 11을 뽑아 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패스플레이가 수준급이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축구팀에서는 볼 수 없는 플레이였다.

개인기량도 물론 뛰어났고, 인상깊었던것은 수비수들의 발재간도 공격수 못지않게 우수했다.

높은 기량의 교토퍼플상가와의 이번 경기로 상원이가 많이 성장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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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운동장에서 치러진 의왕정우와의 경기는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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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중국의 웨이펑과의 경기였다. 그런데 몇몇 아이들의 키가 너무나 컸다.

특히 맨앞에서 악수하는 17번은 170이 훨신 넘어보이는 키에 얼굴도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았다.

왜이리 큰거야!  부상당하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모두가 기우였다. 아이들은 8:2로 여유있게 1승을 얻었다.

막상 경기를 해보니 기량도 떨어졌지만, 중국 아이들이 너무나 순박하고 착했다.

어쩌다 경기중 자신과 부딪쳐 우리 아이들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미안해 어쩔줄을 몰라했다.

8개의 골이 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이 골고루 골맛을 본 흐뭇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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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개최하는 JS CUP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하게 었다.

일본의 교토퍼플상가, 중국의 웨이펑, 박지성 축구교실, 의왕정우, 그리고 성남일화팀이 초대되었다.

개막식후 우리는 중국의 웨이펑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이들의 관심은 오직 박지성을 본다는데에...

 

 

박지성의 축사에 기자들의 카메라가 찰칵, 찰칵 !

 

점점 잘생겨지는 박지성!!!

 

런닝맨에 나왔던 바로 그 장소 '박지성축구센터'

 

박지성과 기념사진 한컷!!!  모두들 들떠서 환한 표정인데 상원이만 너무 진지하다.

 

아이들과 미니 게임을 하는 이벤트 중이다.

하지만 교토퍼플상가, 웨이펑, 박지성축구교실 3개팀과만 2번씩 게임을 하고는

의왕정우와 성남일화는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기다리게만 해서 상당히 기분이 상하게 만든 행사였다.

아이들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기만하다 끝나버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주최측의 배려가 아쉬운 부분이었다.

 

 

 

 

성남일화와 웨이펑의 경기를 관람하고있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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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때와는 달리 훈련중 아이들의 표정은 한결 밝다. 상원이도 편안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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