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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3 [금연] 다시 쓰는 금연 3

그동안 금연에 대해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어제 금연에 대해 고민 하는분의 댓글을 읽고,

금연 결심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오늘은 일단, 배우 박광정씨의 폐암 소식을 들은 내 심정 부터...

넘버쓰리 에서도 참 피죽도 못 먹은 사람마냥 말라서 눈에 띄었는데,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에서 보니 마른분이 더 말라 보이더라만은...

두통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 폐암의 증세

우선, 자포자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암 선고를 받으면, 주의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포자기' 이다.

- 에잇! 이왕 이렇게 된거 맛있게 한대 더 피자!
(이것은 계속 내가 주장 한 바인 마약과 별반 다름없는 중독 말기 증세 인것이다.)

2002년 8월 27일 코미디언 이주일 씨가 폐암으로 숨을 거둘때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동참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를 기억 하신다면, 담배 입에 대기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암에 걸렸습니다. 그동안 담배를 끊지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저도 하루 두갑씩 피웠습니다.아,이젠 정말 후회됩니다.일년 전에만 끊었어도 말입니다."

"흡연은 가정을 파괴합니다.국민 여러분,담배 끊어야 됩니다."



담배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한다는 그말에 정말 동감한다.

나또한 담배를 피웠던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말이다...

'타산 지석'이라고 했다.

평생에 몇번 오는 기회가 지금이다.

금연에 도전하자!



박광정씨의 쾌유를 빕니다!



*담배피는 장면이 영화속에 들어가는 이유는 2가지 이다.

1. 감독이 담배를 피우거나

2. 작가가 담배를 피우거나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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