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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3 [2007.12.1]신영옥과 함께하는 2007년 머니투데이 송년음악회 2
머니투데이의 마케팅 팀장인 동서 덕분에 온가족이 예술의 전당 나들이를 했다.

저녁을 먹고 예술의 전당 안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의 예술의 전당...

집사람도, 아이들도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도 여기 저기 구경하느랴 정신을 빼앗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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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잘보지 못했는데, 다리 한쪽! 이라고 큰아들이 소리쳐서 찍었음..



다음주부터는 베르너 팬톤의 전시회가 있다고 한다...1950년대에 벌써 이런 가구를 디자인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사실 나는 이쪽(디자인)을 잘모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려 했으나,

아내가 오랜만에 '베르너 팬톤' 이네...하길래 유명하냐고 물어보니, 이쪽에서는 아주 유명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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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NER PANTON (1926-1998) 사진의 작품이 무려 1958년作 ㄷㄷㄷ



여기(세계의 유명한 의자 100선)에 보면 사진의 의자가 있어요.

전시회 소식은 여기!

음악회는 8시 ~ 10시까지 진행되었다. 우리 두 아이들은 꾿꾿하게 잘 버텨(?)주었다.
(보통 음악회는 아이들이 버티기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물론 클래식 신동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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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번 음악회의 히로인!! 신영옥(스타일, 목소리 정말 굳입니다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비슷한 사진으로 대체 했습니다...(꽃은 똑같네요)

실로 오랜만에 클래식을 들었는데, 소프라노 신영옥...대단하더이다...

음악회 끝나고, 큰놈이 이런다.."아빠 반했어?" "응...(*^^*)헤헤.." 바로 지 엄마에게 이른다.....-_-;;;

역시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풍성해 진다고나 할까?

P.S 앵콜을 3번이나 했는데...나는 즐거웠으나, 아이들은 노래 순서 다 끝났는데 왜 계속 부르냐고 투덜투덜...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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