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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2 [071231]캐리비안 베이에서 여유있게 놀 수 있는 Tip 10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고자 온가족의 만장일치로 캐리비안 베이로 출발!

오늘따라 왜이리 춥던지, 에버랜드 들어가는 사람들이 약간은 불쌍해 보이기도....

○ 입장료 절약 Tip

   - 대인 :3만원, 소인(36개월~12살), 경로(65세이상) : 23천원
   - 할인되는 신용카드 사용 : 30% 할인(본인만) 부부가 각자 카드로 결제 필수
                                        (내카드는 옵션 선택이 안되어서 패스)
   - 아이들은 G**에서 10% 할인 : 2일전 예약이므로 부지런해야 함 (즉흥적으로 결정했기에 패스)
   - 결국은 절약도 별로 못하고....

○ 시간 활용 Tip

   - 평일 : 10:00~18:00, 공휴일 : 9:30~19:00
   - 되도록이면 평일을 공략 할 것. 공휴일은 정말 목욕탕 분위기....
   - 09:50분까지 도착하여, 맨앞에서 입장하면, 11:00까지는 정말 원 없이 슬라이드를 탈 수 있음.
   - 2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으니, 바깥으로 돌다가 온천을 즐기면 좋음.
   - 3시 50분 정도에는 나와야 샤워도 여유있게 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여유있게 나올수 있음.

○ 대여료 절약 Tip

   - 윗옷은 두꺼운 것을 삼가한다 : 라커룸에 3명까지 넣을 수 있음 (약간 우겨넣어야 함)
   - 일찍 오면 가까운 주차장에 댈 수 있으니, 입구까지만 견디면 이후에는 추울 일이 없다. 일석 이조.
   - 당연하겠지만, 수영복,수영모,수건은 챙겨서 온다.
   - 음식은 반입 불가이지만, 음료수는 챙겨서 들어갈 수 있다.

○ 슬라이드(퀵라이드) 여유있게 즐기는 Tip

   - 겨울에 가면 재일 재미있는게 슬라이드(퀵라이드) 이다. (개인적으로...) 슬라이드를 여유롭게
      타기 위해서는 입장 할때 시간을 확보 해 보자~

   - 우선 입장 하자마자 얼른 코인 구입 하고, 라커키를 받자.
     (코인은 왼쪽, 라커키는 오른쪽인다. 순서틀리면 5분 소요)

   - 1000~3000번대는 왼쪽, 3000번대 이상은 오른쪽 라커룸이다
      (라커키를 받으면 얼른 확인하자. 확인 안하고 들어가면 5분 소요)

   - 신속하게 수영복,모자 착용하고 아이들 화장실에 들렀다가 샤워실로 가자
      (화장실은 중간 좌측에 샤워실은 직진해서 끝에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추운곳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게 되어있다. 샤워하고 있는데, 오줌 마렵다고 하면 5분 소요)

   - 자, 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15분을 벌었다. 신속히 파도풀을 지나서 슬라이드 튜브 보관함으로 !
      (여기서 혹, 개인튜브에 바람 넣는다고 줄을 선다던지, 아내와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기다린다던지 하면
       낭패... 튜브는 1시간 이후에 넣으면 줄 설 필요가 없고, 아내와는 바로 슬라이드 타는 장소에서 보기)

   - 2인용이 인기가 많으니, 우선 2인용을 공략. 3번까지는 줄 설 필요 없이 신나게 탈 수 있다.

   - 4번째 부터는 줄이 제법 서있다. 이럴때는 한사람이 줄을 서고 다른 사람은 바디슬라이드를 공략!
      바디슬라이드는 초반에는 줄이 짧은 편이라 여유있게 탈 수 있다.
      (왼쪽 보다 오른쪽이 더 속도와 스릴감이 빠르다. 대신 길이가 약간 짧다. 왼쪽을 먼저 타고 오른쪽을
        타면 훨씬 더 재미있다)
   - 이렇게 5번 정도 타고 나면, 줄이 엄청 길어진다. 이제 즐길 만큼 즐겼으니, 야외 애플탕으로 여유롭게~

   - 개인적으로 1인용은 비추 (속도감이 많이 떨어진다.)
 
자~ 이렇게 해서 여유롭게 슬라이드를 신나게 타는 법을 알아봤다. 한번 활용 해 보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찍가서 일찍나오면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다. ^L^


디카는 방수용 아니면 자칫 망가질 수 있으니, 가져가지 말 것.
물에도 못들어가고 찍사로 전락하는 불쌍한 분들이 몇분 있었음...
그리고, 비치의자에서 주무시는 일부 아빠들...데리고 온 것으로 끝이 아니고, 같이 놀아주는게 진짜 교육인거
알면서도 피곤해서 그런건지...
그리고, 화장하고 들어오는 일부 분들....참 난감 합니다...지워지면 또 가서 하고 오는 분...설마...없겠죠?
그 물 다 마시게 할겨~!!

마지막으로 애플탕에서 껴안고 쌩 난리를 치던 커플!!! 여기 터키탕 아니거든?

이 Tip의 부작용 : 7시부터 골아 떨어짐...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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