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경기 동영상입니다.
코뼈가 부러진게 아직도 완쾌가 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얼굴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는 모습이...
역시 유도로 다져진 하체라서 그런지, 잡아채서 넘어트리는 것이 유도를 보는 듯 합니다.
오랜시간의 탐색전끝에 '초크(목감아누르기)'/'유도복 조르기'로 끝나서 그런지,
큰 타격이나, 발차기는 없어서 아쉽지만, 다시한번 격투기에서 재기에 성공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죠.
그리고, 다음번 상대를 지목했는데,
바로 타무라 키요시
나이가 마흔이니, 이제는 뭐 그닥...추성훈에게 계속 깐죽거리기나 할 뿐.
사쿠라바 카즈시와 친구라는데, 크림 발랐다고 계속 찌질거리는 우애가 넘치는 친구로군요.
"추성훈의 태도는 좋지 않지만 선수로는 훌륭하다"고? 교묘한 일본 전통의 말씨로군요.
이번참에 아주 납작하게 눌러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미사키 카즈오 너는 쫌 있다가...
추성훈은 야유를 받으면서 경기를 하는 단 한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사진 출처 : MFIGHT NEWS>
"야유를 받고 기뻐할 선수는 없다. 관중으로부터 야유를 받는 선수는 나 하나뿐이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믿는다"
- 추성훈 -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믿는다"
- 추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