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정말 다들 힘든 모양입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들은 "아이구~죽겠다" "휴~ 이렇게 사느니...." "정말 희망이 안 보이네..." 등등... 괴로움 일색입니다.

저도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나도 모르게 어께가 축~쳐지는 것을 느끼고...같이 의기소침해지기 일수 입니다.

거기에다가 계절마저도 '가을' 아니겠습니까? 고독이 밀려오는 계절....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나'를 돌아보기 보다는 나 자신, 인간 '도전중'으로서의 원초적 고민이 밀려 옵니다.

고민도 많고, 남은 인생에 대한 방향도 잘 안그려지고, 계획되로 모든게 되지 않을때 그냥 술한잔으로 푸는

것도 뭐 약간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는 없는데요...저도 써보고 효과를 본 '힘을 내는 방법'

몇가지 젂어봅니다.

1.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마음' 이라고 했는데, 이거 정말 입니다. 쳐지고, 디프레스되고, 자기 자신이 작게
      느껴질 때, 중년의 두려움이 밤잠을 설치게 할 때,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에 푹~ 빠져서 몰입해 보세요.
      밥맛도 돌아오고, 그날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 됩니다. 그렇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다보면,
      자신감도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 단,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몸이 자동적으로 알아서 움직일 정도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하시는 분 치고, 비관적인 분 못봤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의 첫 걸음은, 
    바로 규칙적인 기상!

2.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

  - 사실 요즘 모든 돌아가는 꼴이 전부 부정적이라서, 긍정의 에너지가 많이 움추려 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거기에 끌려 들어가지 말고, 마지막은 긍적적으로 마무리가 되어야 힘을 낼 수 있습니다.

  - 회사던, 가정이던, 대화의 마무리를 긍정적으로 끝을 내는 사람은 에너지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은 쉬워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이것도 규칙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멘토'를 정하여 그 기(氣)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요새 참 많이 어께가 쳐지고 힘든 며칠을 보냈습니다만, 힘을 내게 하는 '글' 한방으로
     기운을 차렸습니다.

  * 힘을 받은 '글' 소개 합니다.



요즈음 만나는 사람마다 힘든다고 한다

그런사람분류를 보면

나보다 덜 움직인다

 

힘들면 자기몸을  배로 더움직여라

즉 더많은활동 하여보면

좋은답이 분명나올것이다

 

각지역마다 행사장 전시장 다니고

움직여라

 

움직이면 안되는것도 풀린다

내가언잰가

이야가햇을것이다

 

운은 어디있는가

 

바로 자기발뒤꿈치에있다.

많이움직이면

돈도 들어오고 운도들어온다

 

많이움직이도 안들어온다고?

그럼 적게 움직인것이다

배로 움직여라

그럼

 

 

분명 뜻 을 이루리라

오늘 더움직여라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당장 즉시

뚝심대장 김영식

(뚝심카페 : http://cafe.daum.net/kys1005 글 中에서)



3. 작은 이벤트를 만들자

   - 힘이 들고 몸이 쳐질 수록 나를 믿고 의지하는 가족들에게는 두배,세배의 고통이 따르는 법입니다.
     가장이 힘들면, 아내와 아이들은 더 힘들어 합니다. 
     이럴때는 분위기 전환용으로 작은 이벤트를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이벤트라는게 꼭 뭐 연예할때 처럼 준비하고, 깜짝 놀라게 하고, 돈도 좀...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일상 생활에 활력소가 될만한 것이라면 뭐든 오케이 입니다.

   - 저녁에 둘이 살짝 나와서 집 주변 공원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도, 아이들과 밤에 사거리에 나가서
     붕어빵 사먹고 돌아 오는 것 만으로도 가족의 일상에 힘이 되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자, 지금까지 3가지 정도 방법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젂어 보았는데요. 제 자신도 이글을 젂는 동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글로서 정리를 하는 것으로도 효과가 나는 걸 보니, 실천하면 정말 효과가 200% 날껍니다. 진짜로!



그러면, 3가지를 응용한 사례를 볼까요?

사례1) 서울시 최모씨(43세)는 최근 경기불황과 환율폭등으로 다니던 회사가 감원결정을 내린다는 소문에
          움추러든 상태다. 순번으로 따지면, 우선순위에 드는지라, 하루하루가 고민의 나날이다...

힘내는 방법 1번 사용) 
    - 일단,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를 돈 다음 시원하게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아이디어를 젂는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도 좋고, 업무 관련 아이디어도 좋다. 아침에 워밍업을 하고
      출근하면,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업무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회사에서 내가 필요하게끔 만들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관건!
 
사례2) 경기도 OO시 안모씨(40세)는 최근 부쩍 말이 없어졌다. 아내와의 트러블 때문.. 매일 바쁜업무에
          주말에 눈이라도 붙일라 치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아내의 불만 섞인 잔소리에 그만 츄리닝 바람으로
          집을 박차고 나온다...

힘내는 방법 3번 사용)          
    - 매일 매일 아이들과 씨름하는 아내의 괴로움을 1/10 이라도 해아려야 한다....아내에게 감사하라.
      애들을 일찍 재운 후 아내에게 슬쩍 바람이라도 쐬자고 한다. "산책이나 할까?" "다 늦은 밤에 무슨 
      산책은 산책이야!" "그냥...답답한데 바람 좀 쐬자고~""추운데 바람은 무슨..." 몇번 더 얘기하면,
      못이기는 척 하며 따라 나설 것이다.
      동네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또는 맥주도 좋고~), 진심으로 이야기 한다.
      "애들때문에 요새 힘들지? 나도 이제 주말에 꼭 아이들 데리고 놀아줄께, 자기는 좀 쉬라구~"
      "아냐~ 당신 요새 회사에서 너무 바쁜거 같은데 내가 너무 한거 같아.."  한발짝씩 물러서면,
      여유로운 공간이 생긴다는 사실!
       
사례 3) 경기도 XX시 김모씨(45세)는 요즘 알게 모르게 고민이 많다... 회사에서는 언제 밀려날지 모르겠고,
          남들 따라서 들어간 주식은 폭락을 했고, 아이들 교육비는 이제 허리가 휘청 할 정도가 되었다. 아내는
          계속해서 불만을 얘기 하고있으며, 속상한 마음에 술한잔이라도 걸치고 들어온 날에는 냉랭한 시선속에
          아침을 굶고 나가야 한다....

힘내는 방법 복합사용)
      - 위의 세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 한다.
      - 요새 대부분이 사례3)과 같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 나 자신을 '부정적 절망'에 던져 놓지 말고 꼭 힘내서 다시 출발 하자구요!
      - 오늘, 이순간 부터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당장 즉시] 실천!


다시뛰자! 다시뛰자! 다시뛰자! (자꾸 읽으니, 이태리말 같네.ㅋ)


환하게 웃는 '두두'의 웃음처럼 해맑게! 다시 뛰자!
.
.
.
.
.

근데, '두두' 너는 왜.....

2008년 득점왕 두두! (26경기 15골)

<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성남에 가서 펄펄 나는게냐! 응? 응?

^L^
Posted by 도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