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져서, 이래 저래 눈시울 훔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여자들은 소녀때 감수성이 예민해 많이 울다가 나이먹어 아줌마가 되면 울지 않는다고 하고

남자들은 소년때 개구지게 놀멘 웃다가 나이먹어 아저씨가 되면 목놓아 울기도 곧잘 한다고 하더군요.

법륜스님 책을 읽고 있는데, 마음이 참 편해지네요.

모든것은 나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가는 것이니, 내가 마음 먹기 따름이다.



잠시 내려 놓으면 되는데...

암튼, 벌써 한주가 또 휘딱 가버립니다.

CES 2009 무선 충전기도 쓰다가 말고, BF 산악회 청계산 등반도 쓰다가 말고, 박재갑 교수님 얘기도 쓰다가 말았네요.

주말에 정리해서 다시 한번 올려야 겠습니다.




워낭소리 : 40살 먹은 소와 할아버지의 의지하는 삶을 3년여에 걸쳐 묵묵히 찍었다고 하네요.

참 내 또 눈시울이...

*워낭 : 소나 말 목에 메어두는 작은 방울


즐거운 주말 되세요!

좋은 습관 기르시고

오늘도 웃자구요!

- 도전중 -

^L^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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