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광고판에서 아주 재미있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미디어법 개정으로 2만개 일자리 창출 됩니다." 뭐 이런 아주 유쾌(?)한 글귀가 써 있더군요.
가만히 (어디서 이런 X소리를 버젓이!) 들여다 보니, 한나라당 광고판 이네요.
이제 대학교 08학번 친구들이 예쁘게 차려 입고 웃고 있네요....
이 친구들은 자신이 어느 광고에 쓰여지는지 알았을까요?
아니면, 하루 일당을 벌어서 만족해 할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는 속담은 사실이 아닌 듯 하네요.
도데체 니네들은 어느별에서 왔니?
미디어법 관련 내용은 여기로!
이 친구들도 희생양 일 수 있습니다. 내용도 모르고 사진 찍었을 수도 있단 말이죠.
그러나, 이제라도 내 얼굴이 어디에 쓰여졌는지 알았다면, 관련해서 포스팅 하길 바랍니다.
정말로 20대의 나라를 생각하는 젊은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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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은 정말 희한하고 재미있는(?)일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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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아이팟 터치에서 읽고 있는 E-Book 이 있습니다.
바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이건 예술작품의 감흥이라도 있지만 말이죠....
* 선♡플 하려니 힘들다...진짜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