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3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빈익빈 부익부의 모습이 여기에서도 보이지만 말이다..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맨유 선수들도 우승 앞에선

모두 어린아이처럼 팔짝 팔짝 뛴다. (내년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껄 예상하니, 뛸 만도 하다.)

박지성도 후반에 교체로 뛰고 (골도 넣었는데, 아쉽게 오프사이드...비디오판정은 아니라고 하던데 말이다...)

당당하게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중에서 박지성,에브라,테베스는 소위 말하는 "절친" "베프" 라고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테베스가 맨유를 떠날 듯 하다.


이유는 '어정쩡' 하기 때문이란다. 데리고 있기에는 금액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내치기에는 최근들어

'한방'씩 해주고 있어서, 고민스러운 눈치인데, 퍼거슨 감독의 '립서비스' 이외에 별말이 없는 걸로 봐서

이제 결별의 수순만이 남은 듯 하다. 하긴 테베스의 축구 스타일이 자기 혼자 치고 올라가서 골을 넣는

개인 플레이 스타일이라서 (이런 넘들은 호날두 하나로 족하다..) 퍼거슨의 신경을 거슬린 것도 원인

중에 하나 이다. (오죽하면, 박지성에게 패스 안하는 놈 No.1 으로 뽑혀서 원성을...이게 친구라니..)

암튼, 박지성도 테베스 떠나지 말라고 한마디 했다고 하는데, 결국 다시 에브라가 유일한 말동무...

에브라는 한국 관광때 보은의 기념으로 박지성 소개팅 한번 해주던가~ ㅋㅋ

* 그러면, 맨유 아시아투어때 테베스 일자눈썹을 볼 수 없다는 말인데...쩝.

   그럼, 만원 깎아주던가~...

* 예매관련 한마디만 하면, 왜!!! 카드결제가 에러가 나냔말이다!!! 그것도 4번씩이나...

   결국 1시간여 씨름 한 끝에 좋은 자리 다 놓치고, 위/아래 2열로.. 입금은 무통장 입금으로....털썩...


에브라가 "절친" "베프"인 증거...

박지성 아버지와 기념사진 찍는거 잘도 찾아내는 네티즌들~

휴~ 11회 우승의 주역 긱스는 그저 배경일 뿐...ㅋㅋ

Posted by 도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