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부터 아내가 보고 싶다고 한 것을 이래저래 지나다보니, 벌써 700만이 넘는 히트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박보영'양에게 호감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던차에, 광교산에서 내려온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저녁 8시반 표를
덜컥 예약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집 잘보고 있으라고 당부를 하고 (이제 애들이 좀 커서 집을 보니, 한시름이 좀 놓이네요)
끝물이 아니겠느냐는, 그래서 내심 쾌적한 관람을 기대했으나, 아직도 객석이 꽉 들어 찹니다.
야, 이거 뒷심이 있네...800만은 꼭 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는 보는 내내 마치 '회전목마'를 탄 것처럼 유쾌하게 흘러갔습니다. 촬영을 참 잘했습니다.
박보영 : 90점, 차태현 : 85점, 왕석현 : 95점 ㅋㅋ
* 이거 12세 이상 관람가 인데, 유치원 아이도 보이고, 아예 간난 아기도 보이더군요.
결국 중간즈음에 항상 그렇듯이 우렁차게 울어댔습니다. 그런데, 오죽 보고싶었으면 간난애를 끌고 왔겠냐고
이해를 해줬습니다. 다 영화가 재미있었던 탓입니다. ㅋ
나중에 DVD 나오면 '코멘터리' 또 한번 대박 날듯 합니다.
잘 봤어요, '보영'양 ^L^
저도 '박보영'양에게 호감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던차에, 광교산에서 내려온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저녁 8시반 표를
덜컥 예약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집 잘보고 있으라고 당부를 하고 (이제 애들이 좀 커서 집을 보니, 한시름이 좀 놓이네요)
끝물이 아니겠느냐는, 그래서 내심 쾌적한 관람을 기대했으나, 아직도 객석이 꽉 들어 찹니다.
야, 이거 뒷심이 있네...800만은 꼭 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는 보는 내내 마치 '회전목마'를 탄 것처럼 유쾌하게 흘러갔습니다. 촬영을 참 잘했습니다.
박보영 : 90점, 차태현 : 85점, 왕석현 : 95점 ㅋㅋ
* 이거 12세 이상 관람가 인데, 유치원 아이도 보이고, 아예 간난 아기도 보이더군요.
결국 중간즈음에 항상 그렇듯이 우렁차게 울어댔습니다. 그런데, 오죽 보고싶었으면 간난애를 끌고 왔겠냐고
이해를 해줬습니다. 다 영화가 재미있었던 탓입니다. ㅋ
나중에 DVD 나오면 '코멘터리' 또 한번 대박 날듯 합니다.
잘 봤어요, '보영'양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