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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1 인도 국민차의 탄생! 얼마나 하길래? (8)
인도에서도 소위 말하는 '국민차(The People's Car)'가 탄생 했다.
 
타타(실제로 인도에서는 '따따' 라고 발음 한다.) 에서 만든 1라크(Lahk) 자동차인 TATA Nano 가 첫 선을 보였다.

* '라크' 라는 단위는 10만을 뜻하는 인도만의 독특한 단위다. 역쉬 숫자에 귀신같은 인도 사람들은

   라크 라는 단위를 써서 큰 숫자들도 쉽게 쓴다. 처음 가서 "월별로 3라크" 막 이러면서 쓰는데,

   한참 해맸던 기억이...

1라크 = 10만 루피 = 약 2500불 = 약 234만원 정도...

 오호! 이거 물건인데?

그런데, 1라크를 인도의 실제 소비시장 에서의 체험 가격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1천만원 쓰는 기분으로

보면 얼추 들어 맞는다. 천만원짜리 차가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장난하냐? 플라스틱 아녜요? 뭐 이러면서 웃지만, 인도에서는 숙원 사업을 하나 해낸 것이다.

그리고, 타타그룹의 인도 내에서의 지지를 생각 한다면, 정말 축하해 주고 싶은 일이다.

(그에 비하면 릴라이언스 얘네들은 장사꾼에 많이 비유 되기도...)

* 일부 예전 추측 기사들에서 플라스틱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타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metal-body 란다.
* 한가지더...진짜 믿기 힘들지만 (뭐, 믿어보고 싶기도...) 안전규격도 오히려 기준을 넘는다 란다..오호~

라디오, 에어컨, 파워스티어링, 파워 윈도우 이거 전부 (당연히) 옵션이다.

에어컨 없는 인도차를 타면 처음에는 정말 숨이 턱턱 막히고...열어논 창문으로 들어오는 매케한 매연 바람으로

목이 엄청 따갑고, 피부도 따끔 거릴 지경이다...(에어컨 택시는 '쿨캡' 이라고 따로 부른다.)

그런데...그런데, 정말 희한한게...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 밤거리를 오토릭샤 로 타는 맛(?)이 있다는 거다.

'애증의 인도'

이 한마디로 인도를 표현하는게 나의 한계이다.

미워하면 할수록 미운정이 드는 그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이 라탄 타타 회장님...존경하는 기업가 중에 한 분이다.



요새 자전거도 몇백만원씩 하던데, 이거 사서 애들 학교도 보내주고, 학원도 가고, 마트도 가면

좋지 않을까?

Posted by 도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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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치기 2008.01.11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관은 그럴싸 한데...
    역시 안전이 문제지...

  2. Lemontime 2008.01.11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귀여운데요!

  3. 해파쏭 2013.12.01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수입못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