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애기 좀 잠깐 하면,
해당 사업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알고 있고, 나름 유망하다고 생각하는데, 안 오르는 주식이 있다..
일명 '소외주'
" 거 이상타~ 이거 뜰거 같은데, 맨날 주가는 바닥이니...ㅉㅉ"
딱 이런 느낌의 업체가 있었으니,
바로 EMTRACE !
사실 CE Show 웹페이지를 보다가 알게 됬는데, 놀라운 사실은 'Best of Innovations 상'을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는 점.
○ Best of Innovations : 미래 지향적 가치를 가진 신제품(또는 워킹 샘플)에 대해서 주는상
사실 'Best of CES 상' 이 더 현실적인 매력이 있지만, 위의 상도 매우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제품을 살펴보면,
- 제품명 : Photoskins
- LCD : 2.5" TFT (240 X 320)
- Size : 90 x 70 x 4.7 mm
- Memory : 128MB / 64MB
- OS : Embedded Linux (Kernel 2.6.x)
사진과 같이 책상위에 올려 놓고 충전 겸 위젯 악세서리로 활용 하다가
밖에 나갈때는 살짝 빼서 앞주머니에 넣어도 될만한 사이즈 이다 (두께가 4.7 mm 다. 오~ 멋지다...)
특징으로서는 위젯을 활용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수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날씨, 달력, 주식 시세 등을 USB로 PC에 연결해서 Update 가 가능하다. 정말 괜찮은 기능이다.
정말 매력적인 "기즈모" 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봐야 느낌이 더 정확히 올텐데...)
다만, 상품기획자의 입장에서 굳히 몇가지 생각 해 본것은...
- LCD가 전체 사이즈에서 좌측에 들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답답해 보인다.
(두께 때문에 배터리나, 기판등을 넓게 펼친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 1번 : LCD 사이즈 크기에서 뒤로 넣으면, 두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고객의 수용 가능 두께가 나온다면
좀더 컴팩트 하게 3인치 크기 정도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다.
2번 : 현재 사이즈 전체에 들어가는 LCD로 하면? 물론 가격 상승 부분, 두께 부분 계속 고민 해야겠지만,
라인업 개념에서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 Bluetooth (욕심을 더 내자면, WiFi...^L^) 가 들어가면 휴대폰에서 바로 이 Photoskins 로 사진이 들어갈텐데.
- 하단부의 터치 버튼이 정말 멋진데, 욕심을 더 내서 Touch LCD 로 하면, 좀 더 활용도가 올라갈 듯...
(물론 가격도 좀 더 올라갈 듯...^L^)
물론 위의 얘기들은 다들 가격의 압박을 피할수 없는 것들이라서, 기안 단계에서 Drop 됐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팬시 디지탈 제품은
1. 가격을 낮춰서 물량을 늘릴 것인가?
2. 기능을 높여서 적은 물량이지만 이미지를 높일 것인가?
에서 많이 갈등하게 된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선택 할 수도 있다.
--> 이 제품이 Something New 인가? 그러면 2번
--> 이 제품이 Smart Follow 인가? 그러면 1번
그런데, 보통 기획자들은 Something New 인데, 1번의 유혹을 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욕심 때문이다...)
내 경험으로는 비슷한 제품이 3개 업체에서 5모델 정도 나올때 쯤 1번 전략을 치고 나가면 대박이다.
(이것이 삼.오 의 법칙 : 신조어다..^L^)
하지만, 그 전까지는 길고 우울한 터널이 있다는 사실!... 그 터널을 못 벗어나고 중도에 쓰러진 무수한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이다.......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업체이지만 3번째 제품을 정말 기대 한다.
엠트레이스 화이팅!
(VoIP 위젯은 없나요? ^L^)
해당 사업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알고 있고, 나름 유망하다고 생각하는데, 안 오르는 주식이 있다..
일명 '소외주'
" 거 이상타~ 이거 뜰거 같은데, 맨날 주가는 바닥이니...ㅉㅉ"
딱 이런 느낌의 업체가 있었으니,
바로 EMTRACE !
사실 CE Show 웹페이지를 보다가 알게 됬는데, 놀라운 사실은 'Best of Innovations 상'을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는 점.
○ Best of Innovations : 미래 지향적 가치를 가진 신제품(또는 워킹 샘플)에 대해서 주는상
사실 'Best of CES 상' 이 더 현실적인 매력이 있지만, 위의 상도 매우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제품을 살펴보면,
- 제품명 : Photoskins
- LCD : 2.5" TFT (240 X 320)
- Size : 90 x 70 x 4.7 mm
- Memory : 128MB / 64MB
- OS : Embedded Linux (Kernel 2.6.x)

Dock 에 장착된 모습. 듀얼타임 화면
사진과 같이 책상위에 올려 놓고 충전 겸 위젯 악세서리로 활용 하다가
밖에 나갈때는 살짝 빼서 앞주머니에 넣어도 될만한 사이즈 이다 (두께가 4.7 mm 다. 오~ 멋지다...)

실제로 지갑(파우치용 지갑?)과 비교해 보면 두께나 크기에 대해서 감이 온다. 오~ 멋지다...
특징으로서는 위젯을 활용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수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날씨, 달력, 주식 시세 등을 USB로 PC에 연결해서 Update 가 가능하다. 정말 괜찮은 기능이다.
정말 매력적인 "기즈모" 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봐야 느낌이 더 정확히 올텐데...)
다만, 상품기획자의 입장에서 굳히 몇가지 생각 해 본것은...
- LCD가 전체 사이즈에서 좌측에 들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답답해 보인다.
(두께 때문에 배터리나, 기판등을 넓게 펼친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 1번 : LCD 사이즈 크기에서 뒤로 넣으면, 두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고객의 수용 가능 두께가 나온다면
좀더 컴팩트 하게 3인치 크기 정도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다.
2번 : 현재 사이즈 전체에 들어가는 LCD로 하면? 물론 가격 상승 부분, 두께 부분 계속 고민 해야겠지만,
라인업 개념에서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 Bluetooth (욕심을 더 내자면, WiFi...^L^) 가 들어가면 휴대폰에서 바로 이 Photoskins 로 사진이 들어갈텐데.
- 하단부의 터치 버튼이 정말 멋진데, 욕심을 더 내서 Touch LCD 로 하면, 좀 더 활용도가 올라갈 듯...
(물론 가격도 좀 더 올라갈 듯...^L^)
물론 위의 얘기들은 다들 가격의 압박을 피할수 없는 것들이라서, 기안 단계에서 Drop 됐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팬시 디지탈 제품은
1. 가격을 낮춰서 물량을 늘릴 것인가?
2. 기능을 높여서 적은 물량이지만 이미지를 높일 것인가?
에서 많이 갈등하게 된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선택 할 수도 있다.
--> 이 제품이 Something New 인가? 그러면 2번
--> 이 제품이 Smart Follow 인가? 그러면 1번
그런데, 보통 기획자들은 Something New 인데, 1번의 유혹을 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욕심 때문이다...)
내 경험으로는 비슷한 제품이 3개 업체에서 5모델 정도 나올때 쯤 1번 전략을 치고 나가면 대박이다.
(이것이 삼.오 의 법칙 : 신조어다..^L^)
하지만, 그 전까지는 길고 우울한 터널이 있다는 사실!... 그 터널을 못 벗어나고 중도에 쓰러진 무수한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이다.......
이게 2007년 상을 받은 WidgetStation 이다. 올해는 탁상용에서 휴대용으로 업그레이드 된거다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업체이지만 3번째 제품을 정말 기대 한다.
엠트레이스 화이팅!
(VoIP 위젯은 없나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