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 208년 봄 모델로 발표한 산요(Sanyo)의 W61SA 와 W62SA 입니다.
우선 척 보기에도 '일본폰 이구나' 라고 느낄 만큼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입니다.
(다른말로 넙데데하고 길쭉하다..라고도 하죠.ㅋ)
하지만 위의 2가지 모델은 현재 일본의 실제 사용 패턴을 잘 반영한,
다시말하면, 고객의 목소리(VOC)에 귀를 기울인 제품이 되겠습니다.
○ W61SA
- 일본에 불고 있는 원세그 (국내의 T-DMB와 유사) 열풍에 최적화
- 초기 원세그의 불편점을 개선 : 선명한 화질 (OLED), 대형 화면 (Wide 3")
- 나홀로 족들의 원세그 시청 행태를 분석하여, [혼자서 편한하게 즐기는 my TV] 컨셉 도입
○ W62SA
- 방수에 대한 고객의 Needs 가 무엇인지에 좀더 깊은 고민을 시도
- 초기 방수폰은 유럽을 본따 야외 활동에 중점을 두었지만, 고객 조사 실시 후,
- 일본에서는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성 고객들의 Needs가 큼을 발견
- 여성 취향의 파스텔톤과 방수기능에 충실한 폰 개발
<사진 출처 : k-tai Watch>
자, 그렇다면, 응용편 입니다.
국내에는 그럼 왜 이런 폰들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일본과 우리나라 고객들의 사용성은 유사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 일본에는 주로 방에서 즐기는 형태를 선호 vs. 한국은 주로 이동시(출.퇴근/버스.지하철) 사용
--> 국내는 들고 보기 편한 형태로 발전 중. 그립감과 무게가 중요함.
* 일본의 습한 기후로 인해 입욕문화가 발달 되어있다 vs. 한국은 불가마,사우나 등을 선호
--> 고온 및 땀에 강한 방향으로 검토하면, 니치마켓이 존재.
IT상품기획에서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기술이 곧 상품이 되는 시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패턴이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순간이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장에서의 범용성을 얻게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도전중 -
왼쪽이 W61SA(슬라이드), 오른쪽이 W62SA(폴더) 입니다.
우선 척 보기에도 '일본폰 이구나' 라고 느낄 만큼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입니다.
(다른말로 넙데데하고 길쭉하다..라고도 하죠.ㅋ)
하지만 위의 2가지 모델은 현재 일본의 실제 사용 패턴을 잘 반영한,
다시말하면, 고객의 목소리(VOC)에 귀를 기울인 제품이 되겠습니다.
○ W61SA
- 일본에 불고 있는 원세그 (국내의 T-DMB와 유사) 열풍에 최적화
- 초기 원세그의 불편점을 개선 : 선명한 화질 (OLED), 대형 화면 (Wide 3")
- 나홀로 족들의 원세그 시청 행태를 분석하여, [혼자서 편한하게 즐기는 my TV] 컨셉 도입
책상이나 탁자 위에서 즐기는 영락없는 미니 TV 입니다.
○ W62SA
- 방수에 대한 고객의 Needs 가 무엇인지에 좀더 깊은 고민을 시도
- 초기 방수폰은 유럽을 본따 야외 활동에 중점을 두었지만, 고객 조사 실시 후,
- 일본에서는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성 고객들의 Needs가 큼을 발견
- 여성 취향의 파스텔톤과 방수기능에 충실한 폰 개발
키패드 부분의 방수처리를 위해 멤브레인 처리를 했네요.
자, 그렇다면, 응용편 입니다.
국내에는 그럼 왜 이런 폰들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일본과 우리나라 고객들의 사용성은 유사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 일본에는 주로 방에서 즐기는 형태를 선호 vs. 한국은 주로 이동시(출.퇴근/버스.지하철) 사용
--> 국내는 들고 보기 편한 형태로 발전 중. 그립감과 무게가 중요함.
* 일본의 습한 기후로 인해 입욕문화가 발달 되어있다 vs. 한국은 불가마,사우나 등을 선호
--> 고온 및 땀에 강한 방향으로 검토하면, 니치마켓이 존재.
IT상품기획에서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기술이 곧 상품이 되는 시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패턴이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순간이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장에서의 범용성을 얻게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도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