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투스쿼럼(LUTOOTH QUORUM) 치약을 써봤다.

 

지금까지 치약계의 샤넬 이라는 마비스, 독일 국민치약 아조나, 아침 첫키스(?)의 덴테스테, 우리나라 락희치약(현재 페리오 치약), 시린이 센소다인, 숯성분,죽염성분,프로폴리스성분 등 다양한 치약을 써봤지만, 이렇게 만족도 높은 치약은 처음이다.

 

*지금부터는 순수하게 개인이 느낀 것으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일단 거품은 많이 나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거품 많이 나는 치약이 싫기 때문에 합격)

 

2. 향이 강하지 않다. (향이 강한것을 싫어하므로 이것도 합격)

 

3. 닦고 나면 개운하다. (개운함의 강도가 옷을 홀딱벗은 느낌이 아니라, 기능성 속옷을 입은 느낌)

 

4. 개운함이 오래 지속된다. (나는 하루 세번보다는 아침,저녁 두번만 하고, 낮에는 구강세정제 정도만 하는데 : 내 루틴 임.. 그런데 이 치약 상당히 오래 간다. 오후 늦게까지.. 에너자이저 느낌)

 

5. 미백 효과가 있다. (1주일 됬는데. 하얘진 느낌적인 느낌)

 

한마디로 정리하면, 치약의 신세계! 라고 명명 하고 싶다~

 

좋아요~! 

 

루투스쿼럼 치약과 포장지

Posted by 도전중
,
계속 아이패드 개봉기가 올라오고 있네요.

정말로 심플하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사용자 설명서는 작은 종이 단! 한장! 쩝...

사용자 설명서라기 보다는, 아이튠즈 접속하면 된다고 알려주는 종이라고나 할까..

사용자 설명서는 필요없다는, 써보면 안다는 애플의 정책이 반영되 있네요. 뭐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 사실이니까...

아이팟터치도 저는 일부러 온라인 사용설명서를 정독했는데요. 애들은 아빠손에서 뺏어가 1~20분 가지고 놀더니 아주

익숙하게 가지고 놀더군요. (이게 정말로 대단한 거 같아요. 그냥 가지고 놀면 쓸 수 있다는 것. 대단한 UX 라고 생각 됨)

에휴~ 사용자 설명서 만들면서 밤샜던 예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늘의 키워드!

사용자 설명서를 없애자!






아래는 키보드/케이스 등 악세서리 패키지 개봉기 임.




아래것은 실제 구동하는 장면 (WoW! 정말 빠르군요!!)



아....홈쇼핑에서 팔면 잘 팔릴 듯.
Posted by 도전중
,
오늘자 (09.6.12)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 어떤기기(?)의 인증서가 떴군요.


A1241 이라는 모델이 과연 아이폰을 지칭하는것인지...
(마지막까지도 떡밥에 의심하는 자세...)
--> 아이폰3G 모델명이 A1241 로 시작 된답니다. 고로 진짜일 가능성 99%

형식기호에서 "IMT-" 에서 그럴듯 하기도 한데 말이죠.

암튼,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KT에서 7월에 팔겠다고 한게 사실로~ (그리고, 아이폰3Gs 모델이 아닌 아이폰3G 부터 처분한다는...)

아니면, 위의 전파인증도 교묘한 떡밥이라면,

주말에 캠핑가서 느긋하게 보낼테니 아무도 건들지 마세요~ㅋㅋ

봉평 솔섬 캠핑장으로 고고싱~! 
Posted by 도전중
,
KT에서 "고육지책"으로 내 놓은 에그를 쓰고 있습니다.

사이즈도 적당 하고

앞에 샤프와 비교해 보시면 대충 크기가 짐작 가실 듯 하네요.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겨울에 짱! 뜨끈뜨끈!!ㅋㅋ



사용자 입장에서는 WiFi 단말기가 더 많기 때문에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만, (물론 돈을 낼 준비가 되어야 하지만 말이죠)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1. 전용 충전기로 충전 할 때만 충전하면서 사용 가능.
   → 뭐, 이건 약간 아쉬운 내용이니깐 패스!

2. 조금만 써도 상당히 뜨끈뜨끈해지는 발열 문제
   → 겨울이면 일석이조이겠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니깐, 가방에 넣어두면 걱정되는 수준임...

3. 월 2만7천원은 너무 비쌈 (뭐, 이걸 아쉽다고 쓰면 아예 안쓰면 되겠습니다만..ㅎ)
   → 월 9천9백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이렇게 해줄리는 만무하니, 약정기간 끝나면 해지신공 펼쳐야...하나요.

뭐, 3번째만 해결된다면 계속해서 쓸 생각도 있습니다만...

제일 좋은 조합은 아무래도 

1. 3G+WiFi 스마트폰 : 무선랜 구간에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월정액(오즈:6천원)이면 속도가 늦지만 어디서든 
    짬짬이 사용 가능! → 그런데, LGT에서는 WiFi스마트폰 죽어라고 안나온다는 사실! 

2. 휴대폰 + WiFi장착 PMP :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비율은 13% 정도라고 합니다. 즉, 나머지 87%가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
     그러면 그 고정된 장소에 무선랜만 받쳐준다면, 환상의 조합이 될 듯!!
   * 고정된 장소 : 회사,집,카페 순이라는데, 이미 집에는 되어있고, 서울 시내에는 거의 다 잡히더군요..

*별생각을 다해보는거 같은데, 만약! 3명이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이 움직인다면, 2,7000/3 해서 9천원씩 내고 쓰면 딱!
   저녁에는 돌아가면서 하루씩 집으로 가져가고...그러다 한명 이사가면 ㅋㅋ

암튼, 이렇게 반응들이 나오는 것은 무선랜으로 쓰고자 하는 욕구가 엄청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하반기부터 PMP나 전자사전등에 무선랜이 많이 기본으로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선랜만 넣어주고 끝...

컨텐츠를 쉽게 이용하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한데,

A : 왜 WiFi가 들어있는데, 컨텐츠 관련 생각 않하시나요?

B : 뭐, 제조사가 컨텐츠까지...신경을 쓸 여력이 되나요?

A : 아니, 그래도 인터넷이 연결만 되면 되는게 아니라, 작은 화면에 걸맞는 컨텐츠를 공급 할 수있는 솔루션이 필요
      한거 아닌가요? 그래야 컨텐츠 자체에 신경을 쓰는 수고도 덜 수 있고...

B : 뭐 무선랜이 얼마나 잡힌다고 컨텐츠 그거 많이 쓰겠어요?

A : 엥? 그럼 무선랜 잡히는 곳도 얼마 없는데 왜 WiFi 넣었는데요?

B : 에...그건...쩝...   (휴...이건...뭐...)

암튼, 모바일 기기에서 편하게 쓸 수있는 App. 또는 컨텐츠가 많아져야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

이게 중요합니다....


Posted by 도전중
,

모바일먼데이 세미나가 어제 토즈 강남점에서 열렸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간다고 해놓고 안오는 사람들은 뭔지...오려고 했던 사람도 못오게 하는 꼴이라니...쯧쯧.

첫번째 발표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폰 OS의 현황과 국내 전망에 대하여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결론은,

1. 이통사의 과감한 결단 (획기적인 요금제, 월가든 해제...등등)과,

2. 멋진 Hit 단말기 (아이폰, 노키아 N96 등등) 임.

뭐, 평이하게 끝을 냈는데,

갑자기 국내 관련사를 성토하는 분위기로~

그러다가 LG,삼성 X도 못하는 것들이 UI만 가지고 뭐하는 짓인지 한심하다...라고 까지...

뭐, 심한 비평도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었지만,

쉬는 시간에 그말 한 사람이 '노키아'에서 왔다는 걸 알았을때, '확' 오르더군요..

말끝에 "노키아등은 심비안OS로 비교적 잘하고 있던데..." 라고 한게 생각나니 또다시 열받더군요...

* 뭐, 우리끼리는 서로 잘되라고 쓴소리도 하고 욕 할 수 있다 이말이죠..그런데, 실컷 우리집 욕해놓고  나는 옆집이라니요..

이런 쌍쌍바를!

두번째 발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활용한 스마트북(넷북과 비슷한 개념)을 소개 했습니다.

넷북과의 차이점은,

1. 엄청 긴 배터리 시간 (사나흘? 정도)

2. 24/7 인터넷 접속 가능 (이통사 망을 통해서 말이지요...)

뭐, 이정도 인데..

일단, OS가 뭔지 불분명하고요...또, 사소한거에 트집잡는거 같아서 그렇지만, 전체 세그먼트 발표장표를 보니,

합이 101%가 되더군요...(뭐 반올림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걸 보는 순간 전제가 다 주먹구구식으로보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화기능을 넣을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답답"하더군요.
(전화기능은 당연히 들어가야겠지요. 왜냐하면, 전화기를 따로 들고 다니면, 기본료를 2중으로 내라는 얘기?)

그리고, 굳이 전화기로 쓰려면 블루투스 이어폰(또는 키패드 들어간 폰타입 블루투스) 쓰면 된다고...참내..

암튼, 국내에서는 망에 24시간 붙어서 데이터를 쓴다는데 그걸 감당해 낼 이통사는 없을 거 같네요.

아무리 업체끼리 이간질 시켜봐도 그 비싼 데이터를 무제한 풀어 줄리도 없을 뿐더러, 고객은 큰 화면을 주면 줄 수록

고화질 동영상을 원해서 망 자원이 더 ㅎㄷㄷ 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백홀(back haul)을 고민하는 것이구요. 3G+WiFi가 가장 현실적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퀄컴의 얘기를 듣다보니, 그림상으로는 이래저래 쪼개서 고객군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것도 완전 아전인수격이지만)

글쎄요...딱히...와 닿지 않네요...본인들의 그림에 고객들을 끌고 가는 형상이라서...그리고, 이번에는 이통사도 짝자꿍하긴

힘들어 보입니다만...

*전체적으로 글이 너무 삐뚤게 보이네요. 모처럼 강남 나들이 했다가 물벼락 맞은 기분이 들어서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

- OS를 제조사에게 요구하는 것은 국내 현실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차라리 티맥스 같은 회사를 밀어줘야 합니다.

  심비안, 윈모바일, 안드로이드 이런게 금새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이드로 개발해서 될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제조사의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보면, 어떤 OS든 고객에게는 동일한 모습으로 보여지는게 현실적인 답이라는 거죠.

  UI(UX)도 절대로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두가지 고객이 있습니다.

  1. 내 맘대로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 (소스레벨 까지) : Market Size = 少

  2. 내 맘대로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 (바탕화면,벨소리, 컬러 등등) : Market Size = 多

  잘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어디에 해당 하는지...

  Open OS 에 모든걸 풀어 놓는다고 해서 과연 편한 걸까요?

 뭐, 말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최고의 모습은 Open OS를 탑재한 피쳐폰 입니다.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해야 이런 논란이 없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만, 워낙 우리나라 태생이 커스텀이라서

 스텐다드가 살아남기 힘든 구조이지요...

 

Posted by 도전중
,



오늘 팜社에서 공식 메일이 왔습니다.

palm pre 가 6월 6일 스프린트에서 $199.99(어떤 요금제인지...) 로 출시 된다고 하네요.

6월의 약속을 지켰네요. 가격도 예상보다 낮은듯...

그나저나, 스프린트 미국에서 3위 지키기도 힘든데...잘 팔 수 있을지...

iPhone 3세대가 6월말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6월 한달 동안 호평을 받아서 본격적인 대결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KT도 발빠르게 도시바TG01 대응하는데, LGT 도 palm pre 재빨리 대응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그래도...내일 한번 물어나 봐야겠네요...)

그리고, 앱스토어 때문에 많이들 삽질 하는데 디지탈 보다 실물에 주목 해야 서로서로 Win-Win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포탈들이 모바일로 조금씩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장대라도

빨리 찾아 보는게 상책일 듯.


 

Posted by 도전중
,

SKT에서 삼성의 SCH-M830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CG처리가 너무 티나는데...


왜 애매한 5월 20일에 그것도 이렇게 허접한 CG처리를 해서 출시를 알리고 있는 것일까요?

두가지 정도로  추측을 해 볼 수 있겠는데요.

첫째 : 6월 1일 KT-KTF 합병때 나올 "뭔가"에 대해서 물타기 겸 바람 빼기

       - 6월 1일날 아마도 KT-KTF 합병을 기념해서 뭔가 새로운 서비스 또는 새로운 단말기 발표에 혈안이 되어있을텐데요

          이렇게 열흘전에 미리 예상했던 카드 중에 하나인, 와이브로폰을 발표하면 그 효과가 반감이 되겠죠.

둘째 : 정부의 조급증에 대처하는 모습

      -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상품에 선정이 되는 바람에 SKT와 KT가 와이브로에 대하여 

        손을 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백홀'의 기능을 충실히 하려면, 망 투자를 해야하는데, 전국망을 또하나 깐다는 것에

        선뜻 나서기에는 그 책임을 감당하려고 하는 CEO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 그냥 립서비스 + 단말 출시

        수준에서 방어하기에 급급한 것이겠죠.

결국 삼국지에 나오는 '계륵'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에 열심히 영업해서 제3세계 국가들 꼬시는게 답일지도...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와이브로폰" 정말 잘 팔릴까요?

대답은 No^100 입니다.

우선, 단말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고, 요금제도 만만치 않을 듯 싶네요. 지역도 서울 인근으로 한정적이고...

단말기가격과 요금제에 무관한, 경쟁사나 법인영업 쪽에서 구매의사가 좀 있을 듯 하긴 한데요.

뭐, 출시 했다는 의의를 두자면 세계 최초! 와이브로폰 출시를 축하 합니다. 짝짝짝. 끝

음...최초 와이브로폰은 아니 구요.

M810,M820 이 있었군...흡.


그러면, 최초의 3인치급 (왜냐면 기존 모델은 2.8" 니까..) 와이브로 모델! 로 하면.....

아..아깝...작년에 러시아에서도 출시 했는데 말이죠.. HTC MAX 모델 (얘는 무려 3.8인치!)

음...그렇지! 3G+Wibro 폰으로다가 세계 최초 하면 되겠네~

결국은 해외 공급을 위한 Test폰 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도 할 듯...

5천대는 충분히 팔릴듯 합니다. 1만대 이상은...글쎄요...

*추가 : WiFi는 와이브로로도 충분하니깐 뺐답니다. 헐~ 5천대 취소. 3천대 예상.

*추가2 : 헉! 전용요금제도 아직 없답니다....3천대 취소. 1,500대 예상.

Posted by 도전중
,
2월초에 영국에서 첫선을 보인 도시바의 TG01(도시바의 재도전 [TG01])이 KT에서 출시 된다고

합니다. 늦어도 이르면, 9월에는 말이죠. 즉, 아직 자체 개발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은 모델을 UI 한글화 및

Call,SMS관련 개발, 필드테스트 까지 마무리하는게 단 7개월 이란 이야기 입니다.

만약 9월에 정식으로 출시 된다면, 정말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째, 신속한 내부 의사 결정력

- KT에서 이렇게 빠른 결정이 가능 할까? 싶을 정도로 신속하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해외 단말에

  대하여 아직 완성조차 되지 않은 단말을 가지고 바로 결정을 내린 실무 담당자와 임원진의 감(여기에서

  말하는 감은 칭찬의 의미로써, 다년간의 공력을 가지고 상품을 보는 '전략적 직관:Strategic Intuition'을

  의미 합니다.)에 대하여, 정말로 박수를 보냅니다.

둘째, 도시바와의 협상력

- 까다롭고 질질끌기로 유명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내에 출시에 합의 한 점도 정말 대단 하군요.

  보통의 경우 일본 업체와 진행시 (그것도 초도물량일 경우...) 엄청난 서류 작업과 검토가 이루어 지기 마련

  인데 말이죠...

암튼, 제가 2월에 글을 올리면서 출시가 가능 할까? 하며 20%의 확률을 점쳤었는데, 출시가 확정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몇가지 당부를 하자면,

A/S는 꼭 확보 해주세요(해외휴대폰출시에대한 당부글)
--> 도전중의 예리한 추측 : A/S가 시간이 걸리니, 법인용으로 한정지어서 발표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기업용 단말의 A/S는 전국망을 갖출 필요가 없고 담당 영업 사원의 능력에 따라 넘어가기도 하니...)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매어 쓰 수 없다고, 품질 부분(수신율 등) 및 자잘한 내용 
(인쇄 실수, 번역 오류, 오.탈자 등)은 꼼꼼히 검토 바랍니다.


TG01로 검색하니, 태연이 검색되는군요. (태연=탱구=Tang Gu=TG)ㅋㅋ



* 진짜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 할까요? 
   스마트폰 같지 않은 스마트폰이 정답이라는게 제 생각 입니다만...


Posted by 도전중
,
국내에서 단말 사업을 철수 했던 노키아가 드디어 다시 판매 재개를 시작 했습니다.

그동안 심비안 관련 소프트웨어 조직으로만 운영하던 노키아코리아도 이제 A/S 조직을 재정비 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노키아의 이번 N6210s 는 마산에 있는 노키아TMC에서 생산한 단말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생산하니, 물류비는 많이 절감 된 듯 하네요. 그리고, 기구물도 원할히 진행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니에릭슨의 쿼티키패드에 ";"가 두개 들어가는 유치한 실수 따윈 하지 말아야 겠죠...)

일단, 구성품 중에서 microSD 1GB 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메모리는 아무리 많아도 주면 좋죠.

충전기가 24(or 20)핀 공용이 아닌데 나왔네요. TTA는 사람 가리나요?


그리고, 놀랍게도 메뉴얼이 전자책으로 다운로드 받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패키지에 실물 매뉴얼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없다면, 정말 놀라운 변화 입니다...)
--> 확인 : 역시 매뉴얼은 들어있군요....사실 메뉴얼 이거 종이만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역시나 검수에서 통과가 안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저탄소/그린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없애야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하나만 주는 걸까요? 표기에 보면 배터리 2개(X) --> 그냥 배터리 라고 표시되어있는데 말이죠..
이것도 사실 국내 배터리 업계에게는 충격이 2배는 오겠는데요...
--> 확인 : 배터리도 역시 2개 주는군요....우리나라에서 배터리 한개주면 소보원 전화에 불날까봐서 그랬을까요?
                 암튼 관습을 바꾸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충전기도 TTA 표준을 가볍게 뛰어넘고 자체 규격으로 나왔는데요. 이것도 놀랍군요..



폰트에 신경을 쓴건가요, 아닌가요...음...

<사진 출처 : 노키아코리아 홈페이지>

그리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폰트 관련해서도, 약간 아쉽네요. (메뉴에 추가 폰트가 있을지도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번역 관련해서도 직역이라던지, 아예 번역을 안해 놓은 것 (Radio...) 등이 눈에 띄는 군요...(Update 해줄려나요?)

번역일을 아주 저렴하게 외주 주어서 해결 할 수 있지만, 마지막의 "화룡정점"은 반드시 경력이 있는 매니져가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해괴한 경우 입니까?

노키아 담당자는 제일 1순위로 '다음'에 가서 심비안용 다음지도 서비스 협력을 해야 될 것 같네요.

물론, 노키아의 심비안폰이 지속적으로 출시 된다는 조건에서겠지만...

그리고, 동영상 포맷이 'RealAudio' 인게 또한 아쉽네요...국내의 리얼오디오의 현실은 정말이지....난관이 예상 됩니다.

기구물은 역시 예술이네요. 사이드 부분의 미니USB와 특히 곡선을 살린 microSD 커버는 장인 정신이 느껴집니다...

두서없이 느낀 점을 이것 저것 써보았는데요...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세계 1위의 노키아는 재진입이라는

부담감을 느껴야 하고 또 그것을 뛰어 넘어야 하겠지요. 앞으로 흔들림 없이 추가적인 모델 라인업이

계속 진행 되길 바라고, 계속 Upgrade 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랍니다.




이모델이 라인업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E75! WoW!

<사진출처 : GSMArena>
Posted by 도전중
,

노키아의 전략이 발표 되었습니다. 모든 어플리케이션 (게임, 음악, 동영상 등)을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는 Ovi Store 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말이 나왔습니다만, 이번 MWC 2009에서 오픈 날짜를 5월(그것도 early May)로 확정 지었다고 하는군요.

애플에게 한수 배운 듯 합니다. (아니면 하고 있다가 뒷통수 맞고 정신 차린 듯...) 최신폰인 N97이 이 서비스의 최초 적용

폰이 될 것 같습니다.

방향키가 왼쪽인 의미는 왼손잡이가 많아서 일까요? 오른쪽타입도 나온다고 합니다만..

<사진 출처 : 노키아 홈페이지>

물론, 기존 폰들 ( S60, S40 시리즈) 도 사이트 접속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N97에서는 보다 깔끔한 전용

다이렉트 아이콘+위젯+App.+Onestop D/L 등이 적용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또한 개발자와 판매자의

비용 분배가 7:3 입니다. (이것도 애플의 영향?...)

그리고, 이번 Ovi Store 에는  SNS 적인 요소를 추가 했다고 합니다. 즉, 친구가 구입한 App. 을 추천한다든지,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필요 App. 을 추천한다든지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 군요. (뭐 사실 이건 이미...)

암튼, 전세계에 가장 많은 폰(매년 4억대 이상)을 팔고 있는 노키아가 움직이기 시작한 이상  이제 App. Store

를 만들고 ECO System을 도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LG,삼성도 무지하게 고민 하고

있을 것 입니다. (아마도 그전부터 무지하게 고민 하고 있었을겁니다...답이 안나와서 그렇지...)


노키아도 드디어 칼을 뽑은듯...



사실 이번 Ovi 발표 이전에 Apple 과 Google의 발표 후에 많은 업체들이 패닉에 빠졌던 것도 사실 입니다.

쌔빠지게 망을 깐 이통사들은 닭쫒던 개 지붕 처다보는 격이 된 것이죠.

아마도 올해와 내년에는 이 ECO System의 주도권을 잡기위해서 무지막지하게 물어뜯고 싸우는 시간이

지속 될 듯 합니다. 특히 국내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반발이 더욱 더 심하겠지요.

각 업체별로 사정은 다양하겠지만, 또한 이번이 새로운 기회임을 감지 할 수 있다면, 새로운 마켓을 창출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도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