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델명 : 윌콤제로쓰리[WILLCOM03]

<사진 출처 : Willcom-inc.com>

샤프가 또 멋진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윌컴의 5월 26일자 발표에 따르면, 6월 하순경에 샤프와 공동 개발한 윌컴03를 판매 한다고 합니다.

전에 소개 드렸던 D4는 UMPC에 전화기 기능을 접목 시켰다면, 이번 03 모델은 휴대폰과 유사한 사이즈의

스마트폰 솔루션 입니다.

우선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WILLCOM 03」Specifications (WS020SH)

 - LCD : 3" 65K Touch ASV (480 x 800)

 - CPU : Marvell PXA270 (520MHz)


 - Memory : 256MB / 128MB

 - OS : Windows mobile 6.1 classic

 - SIM Card / Micro SD / Bluetooth 2.0 + EDR / WiFi(802.11b/g) / 원세그(TDMB) / 2M Camera

 - Size : 116×50×17.9mm

 - Weight : 135g

 - Price : 63,120 Yen



정말로 손안에 인터넷이란 말이 어울리는 스마트폰입니다. 메일이나 IM 할때 편리한 슬라이딩 키보드가

참 맘에 듭니다. 언제 어디서든 'Connected People' 구현이 가능 하겠군요.

개인적으로 샤프의 스마트폰이나 UMPC들이 좀 들어왔으면 국내 스마트폰에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스마트폰도 여심(女心)을 잡으려는 것인지, 파스텔톤으로화사하게 적용했네요.


<사진 출처 : k-tai.watch>

국내에서도 6천원 데이타 요금제가 출시하고 있고, 무선인터넷망의 개방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니,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도전중
,
자신에 대한 분노 또는 실망, 좌절이야 말로 가장 자신을 망가트리는 제1의 원인이므로,

이제 부터 나열하는 자기 관리라고 하는 Tool을 지속적으로 실천, 습관화 하여

행복한 가정생활과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1. 두려움을 버려라.

   -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움의 90%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90%도 방법을 모색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 하세요!

   - 실천 방법 : 내일의 할 일에 대한 간단한 계획을 매일 정리하는 습관을 갖자.

                      계획을 세우는 삶에 두려움이란 없다!


2. 열정을 가져라.

   - 모든일에 열정을 가질 수는 없지만, 적어도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 또는 오늘 일어나는 일 중에

     중요도를 따져서 진행해야 하는 일은 열정을 가지고 진행 하세요. 그열정이 당신을 즐겁게 합니다.

   - 실천 방법 : 운동해라.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다. 운동은 열정의 모터펌프 이다.

3. 분석하고 평가하라.

   - 똑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석하세요. 그리고 평가

     하세요. 갈수록 줄어드는 실수와 높은 평가 점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실천 방법 : 오답 노트 작성. 내가 실수한 부분의 오답을 바로 잡을 수 있다.

4. 독립적 사고를 하라.

   - 다른 사람의 의견은 단지 참조 할 수 있을뿐 당신 스스로의 독립적인 사고가 당신을 이끌 수 있습니다.

   - 실천 방법 : 편견 버리기. 그 해결 방법 자체에만 집중 할 것. 객관화 해서 바라보기 연습.

5. 현실에 만족하라.

   - 내가 처한 지금 현실에서 벗어난 불만과 헛된 망상은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리게 됩니다.

     현실에 만족할 수록 당신의 여유 지수는 올라갑니다.

   - 실천 방법 : 상.중.하 사고법. 하고 싶은 일이나 어떤 일에 대하여 상.중,하의 3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라.


6. 환하게 웃어라.

   - 환하게 웃으세요. 복이 들어옵니다. 당신의 웃음은  가족의 행복 입니다. 오늘도 웃자구요!

   - 실천 방법 : 입꼬리 당기기 하루 20회. 얼굴의 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7. 무언가에 푹 빠져라.

   - 어릴때 조립식에 푹 빠져 본적이 있으신가요? 생활이 무미 건조 하신가요? 무엇인가 푹 빠질 수 있는

     좋은 취미를 하나 발굴해 보세요. 어느순간 즐거워하는 당신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실천 방법 : 스크랩. 스크랩을 하다보면 푹 빠지게 되어있다.

8. 한순간도 자신을 의심하지마라.

   - 자신을 자신이 믿지 못하면 정말 괴로운 일이지요. 내 자신을 믿고 결심한 일을 진행 하세요.

     "내가 그렇지 뭐..." "내가 그런 능력이 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대꾸하는 순간. 당신은 스스로를

     지탱하는 밧줄에 가위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을 믿으세요!

   - 실천 방법 : 자기최면 3분 요법. 밤에 자기전 눈을 감은 상태에서

                     '나는 나를 믿는다.나는 나를 좋아한다.나는 잘될것이다'를 3분 동안 반복적으로 암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는게 최고에요!



* 각 항목은 자기관리의 노하우의 항목을 발췌하였으며, 말 풀이 및 실천 방법은 '도전중'의 해석임을 밝힙니다.


* 9항~15항은 다음에~! ^L^
Posted by 도전중
,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말을 하고 있지만 참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있다.

여기에 간단한 팁 소개.

(주의 :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노하우이니, 각자의 경우에 안 통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ㅎㅎ)

1. 우선 내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파악 해야 함.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본인이 어떤 타입인지 스스로 한번 체크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 아래의 사항에 5가지 이상 체크 되면 당신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사람으로 분류 되오니

      심각하게 반성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바랍니다. 아니면, 그냥 그대로 살던가.ㅋ


○ 평소에 말을 잘 안하는 타입이다. (     )

○ 회의시에 내가 할 얘기만 하고 다른사람이 이야기 할 때는 잘 듣지 않는 편이다.  (     )

○ 혼자서 생각하고 울컥 할때가 자주 있다.   (     )

○ 내 주장은 끝까지 하는 편이다.   (     )

○ 말이 좀 길다 싶으면 중간에 자르는 편이다.   (     )

○ 말을 하다가 자주 언성을 높인다.    (     )

○ 의견이 다르면 그사람과는 얘기하기가 꺼려진다.   (     )

○ 아내와 대화의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     )

○ 아래 사람에게 내 의견을 강요하는 편이다.   (     )

○ 말을 듣기보다는 말을 하는게 더 좋다.   (     )


2. 유형별 피해가는 법

   - 목소리 큰사람 : 대부분의 목소리 큰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다. 일단 참고 들어줘라.

                            고개도 끄덕거리면 금상첨화. 진지하게 들어주면 그 이후 부터는 일사천리.

                            주의사항 --> 인생상담이나 개인적인 일은 삼가하라.
                                               바로 주변사람에게 큰소리로 얘기하기 십상이다.

  - 집요한 사람 : 숫자나 어떤 방식 또는 본류와 상관없는 부분에 집요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는

                        바로바로 응답하며 수긍해 줘야 최종적으로 원하는 답을 얻거나 이야기가 풀린다.

                        예) "그거는 이거거든?"
                             "그래? 아닌거 같은데, 내가 알기로는" = X
                             "그렇군. 그리고 좀전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말이야.." = O

  - 거짓말 잘하는 사람 : 앞뒤가 다르고, 급하면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박자 쉬는 여유를...

                                  그말 진짜냐고 따지면 더 큰 거짓말을 할께 뻔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말하지 말고

                                 잠시 한박자 멈추면 효과가 크다.

  - 자기말만 하고 끝맺는 사람 : 주로 임원이나 팀장 중에 꼭 있다. 언뜻 말이 부드러운거 같지만, 결국 들어보면

                                            자기말에 따르라는 얘기인 사람들에게는 6하원칙으로 꼭 확인 할 것.

                                            즉, 이거이거 알지? 이것좀 이렇게 해줘. 하고 쓱 지나갈때, 바로 물어 볼것

                                            언제,어디서,누가,무엇을,어떻게,왜 하는지 꼭꼭 집어서 물어보면 다음부터는

                                             대하는 태도가 달라 질 것임.

  - 건성건성 듣는 사람 : 눈도 잘 안마주치고, 중간에 전화 받는척도 하고 건성건성 듣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그사람이 말한것을 꼭 되집어 다시한번 말해준다. 최대한 정중히

                                  활용 예) "그럼 뭐, 그렇게 된건가?"
                                              "아...예...뭐...그렇죠.." = X
                                              "그렇게 된거라는 것은 이러저러이러저러한것을 얘기하시는거지요?" = O

  몇가지 더 생각 났었는데, 잊어버려서 급하게 마무리 합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호! 드디어 내일 인디아나존스를 본다구!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팁은 팁일뿐 오해하지 말자!" ^L^
Posted by 도전중
,
[LG데이콤] 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 myLG070 가입자 50만 돌파


인터넷 전화 사업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입자가 늘지 않아 다들 마음 고생이 심했다.

내주장은 '로그곡선' 이었다.

이런 체험형 상품은 구전마케팅이 중요하며, 가입자가 편익을 느끼지 못하면 망한다.

내가 느끼는 이번 고객 조사에서 가장 큰 소득은,

초기 가입자가 편익을 느껴, 지인들을 가입하게 했다는 점이다.

물론 100% 만족이란 것은 없다.

인터넷 회선 및 각 가정의 환경에 따라 호.불호 가 나뉠 수 있다.

보통 집에서 전화 하는 상대는 3~5명 안팎이다.

이 사람들이 같이 쓰게 되면 다음달 전화 요금에 피부로 느낄 만큼의 편익이 있다.

이런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00만명이 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되집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 화면에 로그 곡선이 보인다. ^L^


Posted by 도전중
,
시장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4단계 방법이 있다.

1. 가격,품질을 통해 경쟁력 확보

2. 개인화, 맞춤화로 차별화

3. 업체의 브랜드, 평판 강화

4. 고객 관계 유지

보통 Mass 상품은 2번 단계를 3번 뒤에 하는 경우가 많고 주력 라인업이 아닌 니치시장에 국한 되기도 한다.

3번의 단계에 이르르면, 많은 업체들이 CI 를 변경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명을 변경 하기도....)

서브 브랜드를 강화 하기도 한다.

최근 일본의 NTT DOCOMO 에서 CI의 디자인과 컬러를 바꾸기로 결정 했다고 한다.

2006년 MNP(Mobile Number Portability : 번호 이동성)제도 도입 후 업계 1위이며 50%를 넘던 시장 점유율이

최근 50% 이하로 떨어진게 주 자극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 조직을 만들어 이번에 CI 개편을 하게 되었는데, 7월부터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일련의 활동의 주된 타겟은 지금까지 NTT DOCOMO를 사용하고 신뢰를 보내온 기존 고객들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야 신규 가입을 늘리고, 경쟁사 고객을 빼앗아 오느냐에 있었는데,

이번에 그 패러다임을 바꾸게 된 것이다.

기존 고객들에게 좀더 신뢰있는 서비스, 편리한 서비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면,

가입자 수 라는 정량적인 변동 보다 더 높은 ARPU를 창출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그렇다.

이제서야 NTT DOCOMO 도 자아성찰을 한 모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로건을 풀이해보면,"손바닥에 내일을 싣고~"정도가 되겠다.

<사진 출처 : NTT DOCOMO 홈페이지>

비단, 이런 기업의 사례 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식당 골목을 지나갈때,

소위 '삐끼'를 동원해, 맛있고 서비스 좋다고 손님을 끌어들이는 것을 많이 경험 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들어가서 음식을 시키는 순간,

제대로 된 서비스는 커녕, 뒤에 들어오는 손님의 자리를 비켜줘야하는 부담을 문 앞의 주인 눈빛에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어수선한 상황을....

반면,

그냥 저녁이나 먹을까 하고 들어간 식당에서 밑반찬이 깔끔하고, 종업원의 상냥한 응대와 오늘의 특선에 대해

소개을 듣고나서 자신도 모르게 그 요리를 하나 시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곳도 있다.



그나저나, SK텔레콤도 CI 변경과 비슷한 시기에 바꾸었던 통합 브랜드인 'T' 브랜드의 로고를 바꾼다고 한다.

SKT, T 브랜드 새 로고 '드림리본' 네티즌 반응과 당면과제는?

1년6개월 정도 사용하고 바꾸는데,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좀더 친근하고 부드럽게 바꾼다고...

뭐, 그냥 내 생각에는 '로고'업체, '간판'업체만 수지 맞은 듯...

Posted by 도전중
,
드디어 베일에 가려져있던 「Ultra Mobile WILLCOM D4」가 그 모습을 들어냈다.

일본 샤프에서 만들고 윌컴에서 서비스 하는 「Ultra Mobile WILLCOM D4」는 6월 출시 예정으로 되어있으며,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UMPC + 휴대전화 개념의 새로운 단말기 이다.

○「Ultra Mobile WILLCOM D4」Specifications

 - LCD : 5" 260K Touch TFT (1,024 x 600)

 - CPU : Intel Atom Z520 (1.33GHz)

 - Memory : 1GB RAM / 40GB HDD

 - OS : Windows Vista (Home Premium with Service Pack 1)

 - SIM Card / Micro SD / Bluetooth 2.0 + EDR / WiFi(802.11b/g) / 원세그(TDMB) / 2M Camera

 - Size : 192.3×84×25.9mm

 - Weight : 470g

 - Price : 128,600 Ye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락없는 UMPC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라이드 키패드를 탑재한 UMP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액정부분의 각도를 구부릴 수 있는 디자인 이다. HTC 의 Shift 와 닮은 구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충전 크래들에는 대용량 배터리 충전, USB,LAN,이어폰,모니터 단자 지원

<사진 출처 : 케타이와치>

이 단말기는 평소에는 PMP 스타일로 사용하다가 외부 이동시에는

가방에 넣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통화 하는 활용씬이 예상이 되는데,

사이트 내용에 의하면, 슬립모드에서는 전화 통화가 불가하고, 착신 이력만 남는다고 한다.

그럼, 전화 기능을 계속 쓰려면 슬립모드로 들어가면 않된다는 얘기인데...배터리 많이 먹겠다...

그리고, HDD 를 장착했기때문에 계속 켜 놓고 이동하기에는 좀 부담 스럽다...

HDD 때문에 당연히 진동 기능도 없다. 그리고, 마이크도 없기 때문에 마이크 달린 이어폰을 장착 해야만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결론은!

주 : 휴대용 PC,  보조 : 휴대폰 이라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SIM카드 제외하고도 판매를 할 모양이다.

가격만 좀 더 착해지면, 싱글족들의 움직이는 내손안의 PC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글족의 100% 활용씬. 크래들에 올리는 순간 홈 엔터테인먼트가 완성!




이제는 UMPC도 휴대폰의 발전 단계와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

즉, 기술적인 싸움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이제는 디자인 전쟁에 접어든 느낌이다.

High-Tech 가 아닌, High-Touch 의 승부인 것이다.

* 4D의 의미는 전화기, 데이타통신카드, 스마트폰 의 뒤를 잇는 제4의 Device란 뜻이 라고 한다.

Posted by 도전중
,
올해의 휴대폰 트랜드는 '터치'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작년 '프라다폰', '아이폰'의 열풍을 이어 받아 연초부터 터치폰 출시가 줄을 잇는다.

그런데, 정작 휴대폰의 '큰형님'인 노키아가 잠잠했었다.

터치에 대해서 일절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주부터 슬슬 흘리기 시작 하더니, 급기야 오늘 동작 애뮬까지 보여준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전 세계가 기술의 우위, 신개념 방식으로 '터치'를 받아 들이기 시작 한 것에 위기감을 느낀 모양이다.






[Flash] http://i.gsmarena.com/vv/newsimg/08/04/nokia-tube-live/nokia-tube.swf


<Flash 출처 : gsmarena.com>



symbian-freak.com에서 소개하는 Spec.을 알아보면,

○ Nokia TUBE

   - LCD : 3 ~ 3.5" WVGA

   - OS : Symbian S60 (5th Generation)

   - Band : Quard (GPRS, EDGE, UMTS, HSDPA)

   - Connectivity : WiFi, Bluetooth, GPS

   - Touch Pannel (not multi tap like ipo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일은 기존 터치폰들과 유사하다.

<사진 출처 : 심비안-프릭>

UI의 배치는 유사해 보이는데, '멀티 터치'가 되지 않는 다고 하니, 사용성 면에서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

그러나, Application ( 노키아가 주장하는 위젯) 이 강화 되어서 들어간다면,

한번 붙어 볼만 한 제품이 될 것이다.

출시 예정이 '09년 1Q 란다....1년이나 남았다...정말 급하긴 급했나보다...

Posted by 도전중
,
어제 Mobile Monday Seoul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100여석 되는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Mobile Web 2.0 을 주제로,

1. ETRI 에서 보는 방향

2. Nokia 에서 보는 방향

3. Nokia Widget 시연

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모바일에서의 원할한 Web의 지원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시각이 있었구요.

다만, 향후 방향에 대하여,

ETRI 는 MobileOK 라고 하는 Meta 방식의 서비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국내 모바일 환경의 통합, 더 나아가서 국제 표준에서의 우리의 지위향상(?)에대해

강조하는 느낌이었구요.

Nokia 에서는 모바일의 특성상 크기의 제약을 받게 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풀브라우징이 아닌 위젯을 얘기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젯을 이미 개발 해놨거나,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 진행 중이라는 것을

강조 하더군요. 그리고, SDK나 소스에 대해서 개방한다고 이야기는 하나,

큰 틀에서 보면, 결국 Nokia의 울타리 안에서 뛰노는 셈이 될 것 같군요.

(울타리가 잘 않보여서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도 있겠지만...)

그리고, 수익 쉐어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국내 모바일 업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S60 단말기에서 위젯을 돌리는 시연이었는데,

코드까지 너무 친절히 소개해주시는 바람에 좀 늘어진 감이 있었네요...

질의 응답 시간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주셔서

모바일 웹에 대한 열열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키아의 한국 진출에 대한 질문에서,

"현재 단계에서 얘기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원론적인 코멘트를 했지만,

한국 진출이 가시화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Mobile Monday Seoul]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어제 세미나을 새출발로 하여,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펼쳐 주시길 기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출처 : LetsGoMobile>

Posted by 도전중
,
국내에도 최상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IP 마케팅이 제법 알려진 편이고,

실 사례를 통해 흡족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품도 생겨났다.


그리고, 아예 한 술 더 떠서 VVIP 마케팅을 한다고 난리다.

VIP고객 또는 VVIP (베리x2 를 쓰다니 참으로 '매리'스럽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을 통해 회사는

브랜드 가치의 상승과 더불어 기존 상품 대비 몇배의 이득을 챙길 수 있기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상품기획의 포인트가 있다.

제품 자체를 호화롭고 비싸게 꾸민다고 해서 VVIP고객을 끌어 당기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제품과 서비스, 문화적인 요소들이 타겟 고객에 맞게 어울어져야 비로소 지갑이 열린다.

남과 다른 제품에 만족하는 VIP를 타겟으로 할 것인가?

남과 다른 환경까지 제공해야 만족하는 VVIP를 타겟으로 할 것인가?

타겟을 정하는 기획자는 한번 쯤 생각해 볼 만한 포인트이다.

* 일반적으로 VIP 고객 : 1 ~ 5%, VVIP 고객 : 0.1 ~ 0.5% 로 보고 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키아의 Vertu 아성을 무너트릴 수있는 VVIP폰은 과연...?


<사진 출처 : 노키아 Vertu 홈페이지>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회사의 브랜드 파워가 아직 올라가지 않은 상황에서 VVIP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섶을 들고 불에 뛰어드는 형국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군에서 VVIP 마케팅을 전개하는 경쟁사가 없다면,

선점의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 있는 예외는 있다.  



Posted by 도전중
,
KDDI 208년 봄 모델로 발표한 산요(Sanyo)의 W61SA 와 W62SA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W61SA(슬라이드), 오른쪽이 W62SA(폴더) 입니다.


우선 척 보기에도 '일본폰 이구나' 라고 느낄 만큼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입니다.

(다른말로 넙데데하고 길쭉하다..라고도 하죠.ㅋ)

하지만 위의 2가지 모델은 현재 일본의 실제 사용 패턴을 잘 반영한,

다시말하면, 고객의 목소리(VOC)에 귀를 기울인 제품이 되겠습니다.


○ W61SA

   - 일본에 불고 있는 원세그 (국내의 T-DMB와 유사) 열풍에 최적화

   - 초기 원세그의 불편점을 개선 : 선명한 화질 (OLED), 대형 화면 (Wide 3")

   - 나홀로 족들의 원세그 시청 행태를 분석하여, [혼자서 편한하게 즐기는 my TV] 컨셉 도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상이나 탁자 위에서 즐기는 영락없는 미니 TV 입니다.






○ W62SA

   - 방수에 대한 고객의 Needs 가 무엇인지에 좀더 깊은 고민을 시도

   - 초기 방수폰은 유럽을 본따 야외 활동에 중점을 두었지만, 고객 조사 실시 후,

   -
일본에서는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성 고객들의 Needs가 큼을 발견
   
   - 여성 취향의 파스텔톤과 방수기능에 충실한 폰 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패드 부분의 방수처리를 위해 멤브레인 처리를 했네요.

<사진 출처 : k-tai Watch>



자, 그렇다면, 응용편 입니다.

국내에는 그럼 왜 이런 폰들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일본과 우리나라 고객들의 사용성은 유사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 일본에는 주로 방에서 즐기는 형태를 선호 vs. 한국은 주로 이동시(출.퇴근/버스.지하철) 사용

 --> 국내는 들고 보기 편한 형태로 발전 중. 그립감과 무게가 중요함.

* 일본의 습한 기후로 인해 입욕문화가 발달 되어있다 vs. 한국은 불가마,사우나 등을 선호

--> 고온 및 땀에 강한 방향으로 검토하면, 니치마켓이 존재.


IT상품기획에서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기술이 곧 상품이 되는 시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패턴이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순간이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장에서의 범용성을 얻게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도전중 -

Posted by 도전중
,